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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7인의 탈출 - 소소한 리뷰 15화 16화 줄거리 요약

by edit.k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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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15화 16화 줄거리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지난 줄거리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7인의 탈출> 줄거리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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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15화의 시작은 심준석의 과거에서 시작됩니다. 고등학교 시절 심준석은 민도혁이 심용의 친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민도혁이 어렵게 자랐음에도 싸움도 공부도 모두 잘하는 것에 열등감을 느낍니다. 그는 자신 대신 민도혁을 과학 올림피아드에 참가시켜 도혁의 능력을 테스트하는데 우수한 실력으로 입상하자 질투감에 받은 상을 모두 찢어버리죠.
 

 
다시 현재로 돌아와 심용은 매튜에게 성찬에게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를 묻지만 매튜는 왜 못 알아채는 거냐며 심용을 비웃고 떠납니다. 그는 미묘한 힌트만을 남기고 자리를 떠나죠.
 

천사와 악마를 구별하는 방법이 뭔지 알아요? 둘다 쏴 죽이는 거! 
어떤 게 천사이고 어떤 게 악마인지 헷갈릴 때는 그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죠.

 

 
매튜가 자신이 버린 가짜 아들, 심준석임을 알지 못한 심용은 갤러리가 검찰 조사를 받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심장 발작으로 쓰러지고 뒤늦게 비서인 구강재가 들어와 아직 죽어선 안된다며 심폐소생술로 그를 살려냅니다.
 

 
갤러리가 털리고 도혁이 경찰로부터 도망쳤다는 소식을 듣자 악인들은 자신들의 짓이 들통날까 걱정되기 시작하죠. 도혁 때문에 매튜가 자신들에게 해코지할까 걱정하자 진모는 매튜와 도혁이 이제 한 편이 아니라는 것처럼 못을 박습니다. 라희는 그 모습에 수상함을 느끼죠. 
 

 
한편 한나가 집에서 놀다가 은색 말 동상을 만지자 매튜는 화를 내며 달려옵니다. 그는 자신이 가장 아끼는 말이라고 절대 건들면 안된다고 주의를 주죠. 이때 한나는 매튜의 손을 보게 됩니다. (병원에서 봤던 그 손이죠.) 한나가 엄마에게 돌아가고 그는 한나를 하루빨리 없애야겠다고 결심합니다. 
 

 
도혁은 모네의 도움으로 경찰의 추적을 피해 도망칩니다. 도혁은 매튜의 명령이 아닌 자발적으로 자신을 도운 모네가 이해가 되지 않죠. 모네는 확신이 필요하다며 도혁이 K와 손을 잡았는지 묻습니다. 강력하게 부정하는 도혁의 모습에 모네는 도혁을 믿어주기로 합니다. 
 

 
도혁은 모네에게 갤러리에 K가 왔던 사실을 알려줍니다. 도혁은 자신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는 K를 봤다며 K의 목표가 자신이었음을 알게 되었다고 설명하죠. 곧이어 경찰 사이렌이 들리고 모네는 자신은 걱정하지 말라며 도혁을 보내줍니다.
 

 
한모네가 민도혁을 데리고 달아나자 경찰은 라희를 찾아옵니다. 라희는 모네가 절대 그럴 일이 없다며 발뺌합니다. 라희는 사건이 더 커지기 전에 빨리 방회장의 돈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합니다.
 

 
뒤늦게 경찰에게 발견된 모네 역시 도혁의 협박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며 거짓말을 합니다. 한편 도혁은 모네에게 빌린 자금으로 권총을 구입해 티키타카 본사에서 퇴근하고 나오는 매튜의 차를 가로막습니다.
 

 
함께 호텔에 온 매튜와 도혁. 도혁은 매튜 몰래 핸드폰을 훔쳐 도청 어플을 설치하고 매튜의 전화를 엿듣습니다. 그는 갤러리 이후 매튜의 움직임이 뭔가 수상하다고 느꼈던 것이죠. 
 

 
매튜는 도혁 몰래 호텔을 빠져나와 구비서와 통화합니다. 그는 도혁의 위치를 경찰에 신고하라고 말하죠. 그리고 대화 중 매튜는 자신이 K, 심준석임을 드러내고 도혁은 그 사실을 듣게 됩니다. 호텔에서 도망친 도혁은 그제야 모든 걸 깨닫고 어리석은 자신이 속죄할 길은 K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는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다음날 성찬그룹과 자신에게 들어오는 압박을 피하기 위해 심용 회장은 심준석이 벌인 짓을 모두 도혁에게 덮어 씌우기로 결심합니다.
 

 
라희는 유전자 검사로 한나가 진모의 딸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녀는 과거 진모가 아기를 처리했다는 모네의 말을 듣고 한나가 모네와 준석의 딸이라는 걸 눈치채죠. 
 

 
매튜의 집에 온 라희는 한나를 만납니다. 한나와 팽희는 매튜의 허락으로 외출을 할 계획이었죠. 밖으로 나가던 한나는 라희에게 다가와 말 동상을 절대 건들지 말라고 알려줍니다. 그 말을 들은 라희는 말 동상을 만지고 비밀통로의 존재를 알게 되죠.
 

 
라희는 비밀 통로로 들어가 벽면 CCTV에 잡힌 진짜 이휘소가 갇혀 있는 영상을 보게 되고 매튜가 K임을 알아차립니다. 하지만 매튜 역시 감시카메라로 라희를 지켜보고 있었죠.
 

 
매튜와 만난 라희는 티키타카 지분을 5대 5로 나눌 것을 제안합니다. 매튜는 이를 받아들이죠. 대신 한 가지 부탁을 들어달라며 문서 하나를 건넵니다.
 

 
라희가 떠나고 매튜는 팽희와 한나를 직접 처리하기 위해 그들을 데리고 어딘가로 출발합니다. 그러나 이때 한나가 매튜의 손에 대해 말하고 팽희는 병원에 찾아왔던 심준석(K)이 매튜임을 깨닫습니다. 팽희는 화장실에 가겠다는 핑계로 매튜로부터 도망칩니다.
 

 
한편 도혁은 모네의 가짜 매니저로 위장해 티키타카 서버 관리실에 침입합니다. 그리고 티키타카 서버를 활용해 매튜가 심준석임을 고발하려고 하죠. 서버실 접근 순간 매튜는 도혁이 티키타카에 침입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도망친 팽희를 잡기 바빴던 매튜는 진모에게 전화를 걸어 도혁을 당장 잡아오라고 명령하죠.
 

 
매튜로부터 겨우 도망친 팽희는 진모에게 전화를 걸지만 매튜의 명령을 수행 중이던 진모는 전화를 받지 않죠. 다급한 팽희는 진모가 오늘 가기로 했던 'D에게' 촬영장으로 향합니다.
 

 
서버실을 제압한 도혁은 서버에 매튜의 정체를 밝히는 메시지를 입력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 진모에 의해 제압당하고 그대로 심용 저택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한편 심용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여태까지 모든 악행이 심준석이 아닌 준석임을 가장한 도혁의 만행임을 고발합니다. 그는 자신의 아들은 미국 병원에서 요양 중이라고 설명하죠. 
 

 
그러나 이때 라희가 등장해 자신의 딸과 심용의 아내를 죽인 것은 민도혁으로 성형한 심준석이 벌인 짓이라고 고발합니다. 그녀는 준석의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를 데려와 이 사실을 증명하죠. 이어 도혁이 심용의 아들임을 증명하겠다며 심용에게 유전자 검사를 받으라고 협박합니다. 
 

 
영화촬영장은 모네와 유진, 소연에게 과거 폭력을 당했던 피해자 학생들이 단체로 시위를 벌여 발칵 뒤집힙니다. 당황한 모네는 학생들을 피해 촬영장을 빠져나오죠.
 

 
모네는 우연히 매튜에게 쫓기고 있는 팽희와 한나를 만나게 됩니다. 팽희는 모네에게 한나를 맡기고 자신이 미끼가 되어 폐건물 옥상으로 도망칩니다.
 

 
매튜와 팽희는 옥상에서 서로 다투다가 아래로 추락합니다. 모네는 한나와 함께 숨어 있다가 매튜와 팽희의 대화에서 한나가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되죠.
 

 
추락의 충격으로 바닥에 있던 LPG 가스통이 폭발하게 되고 팽희와 매튜는 폭발에 휘말리게 됩니다.
 
 

16화

 
팽희는 폭발에 휘말리고 매튜는 다행히 추락 당시 폐건물에 있는 전선에 발이 걸려 큰 상처 없이 구조됩니다. 구조된 매튜는 백익호 일당에게 한나를 잡아오라고 지시하죠.
 

 
익호 일당을 피해 몸을 숨기던 모네는 미쉘 감독을 만나게 됩니다. 도움을 요청하지만 미쉘은 이를 무시하죠. 모네는 매튜가 심준석이라며 미쉘이 속고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믿고 한 번만 도와달라고 간청하죠.
 

 
이후 자신의 모든 죄에 대한 대가를 달게 받겠다는 모네의 말에 미쉘은 한나와 모네를 도망가게 도와줍니다. 그리고 익호 일당이 착각할 수 있도록 한나의 신발 한짝을 낭떠러지 아래 물웅덩이에 버려두죠. 익호는 한나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신발을 챙겨 떠납니다.
 

 
도혁을 심용 회장의 집에 데려다주고 자신의 차로 온 진모는 뒤늦게 팽희가 전화한 사실을 알게 됩니다. 팽희와 겨우 연락이 닿은 진모는 촬영장으로 달려가죠.
 

 
죽어가는 팽희를 발견한 진모. 팽희는 자신 대신 한나를 지켜달라고 부탁하고 그대로 숨을 거둡니다. 진모는 이어 모네의 연락을 받고 한나와 모네를 데리러 갑니다.
 

 
한편 유전자 검사가 진행되고 최종적으로 도혁과 심용 회장이 부자관계라는 것이 드러납니다. 심용 회장은 자신의 친아들이 살아 있다는 것에 충격을 받죠. 남은 악인들도 도혁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매튜는 심용 회장에게 찾아가 자신이 심준석임을 밝힙니다. 그리고 구강재가 자신의 친부라는 사실도 밝히죠. 놀란 심용 회장 앞에 매튜는 도혁을 끌고 와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딥페이크 영상을 함께 보여줍니다.
 

 
심용과 도혁이 서로 다투다가 총으로 서로를 쏘는 장면을 딥페이크 영상으로 제작한 것이죠. 그는 자신은 심준석이 아닌 매튜로, 도혁은 성형한 심준석으로 남을 수 있도록 모든 것을 계획한 것이죠. 이 영상은 실시간으로 전국에 전달됩니다.
 

 
매튜는 도혁을 권총으로 죽이려고 하지만 심용이 대신 총에 맞고 도혁이 도망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영상에서 도혁이 죽는 모습을 엔딩으로 준비했던 매튜는 영상 중계를 멈추고 도혁을 쫓습니다. 그리고 도혁이 심용 회장이 있는 병원으로 다시 찾아올 것을 예상하고 부하들을 시켜 병원을 감시합니다.
 

 
한편 성찬그룹을 인수합병하기 위해 자금이 필요한 매튜는 방칠성의 유산을 찾으려고 애씁니다. 이미 방 회장의 돈이 어디 있는지 안 주란과 라희는 방회장의 금고에서 돈을 훔칠 계획을 세웁니다. 둘은 자신들에게 구정물을 뿌렸던 노인의 집이 최근 지어졌고 그 아래 금고가 숨겨 있을 것이라 확신하죠. 
 

 
라희와 대화를 나누던 주란은 심용 회장의 아내가 한 명의 자식만 낳았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녀의 말대로라면 심준석, 매튜는 심용 회장의 아들이 아니라는 것이죠. 하지만 라희는 친자든 아니든 티키타카 대표인 것은 변함없다며 그를 옹호합니다.
 

 
라희는 매튜에게 가 주란과의 계획을 모두 알려주죠. 주란과 철우에게 돈을 주느니 뒤통수를 쳐서 빼앗는 것을 제안하는 라희. 그녀는 그 대가로 성찬 지분의 절반을 넘기라고 요구합니다. 
 

 
그날 밤, 주란과 철우는 방 회장의 재산을 훔치고 그 사실을 라희에게 전해줍니다. 라희는 곧장 매튜에게 연락해 가는 길목을 막고 돈을 빼앗으라고 말하죠.
 

 
주란과 철우는 길을 가던 도중 경찰에게 검문을 받게 됩니다. 잠시 차에서 내리는 사이 방회장의 비서인 황동혁이 차를 빼앗아 달아나죠. 애초에 돈을 가져갈 수 있도록 자리를 비운 것도 동혁의 계획이었죠. 주란과 철우는 가짜 경찰에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합니다. 
 

 
주란은 라희를 찾아와 라희가 돈을 빼돌린 것인지 추궁합니다. 라희는 자신 역시 모르는 일이라며 주란이 돈을 빼돌리고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냐며 따지죠. 그러다 곧 자신들 말고 한 명 더 돈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을 떠올립니다. 바로 매튜였죠.
 

 
한편 도혁은 진모의 도움으로 심용 회장을 찾아갑니다. 심 회장은 도혁에게 성찬그룹 서버 비밀번호를 알려줍니다. 그 비밀번호는 바로 심준석의 이름 영어 이니셜과 생일을 합친 js910414였죠.
 

 
다음날 매튜는 도혁의 검거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기자회견장에 찾아온 라희는 매튜를 찾아와 돈을 내놓으라고 난동을 부리죠. 서로의 치부를 드러내며 싸우는 그들 앞에 한 통의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메시지를 보낸 이는 바로 도혁이었죠. 그는 성찬그룹 서버를 이용해 매튜리가 심준석이라는 사실과 함께 라희와 매튜가 싸우고 있는 영상을 전 국민에게 뿌립니다.
 

 
알고 보니 회견장에 놓인 꽃다발에는 감시 카메라가 숨겨져 있었고 꽃다발을 몰래 들고 온 것은 바로 도혁이었죠. 이 모든 것은 도혁과 모네, 진모가 준비한 복수였습니다.
 

 
뒤늦게 기자 회견장에 나타난 매튜와 라희는 모든 것이 심준석이었던 도혁이 조작한 영상이라고 변명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멀리서 도혁이 바라보죠. 도혁은 매튜를 무너뜨릴 것을 다짐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7인의 탈출> 15화 16화 줄거리를 알아봤습니다.
이제 드디어 다음주가 엔딩이네요! 빠른 전개와 반전으로 보는 내내 흥미로웠던 <7인의 탈출>!
(조금은 과한 억지 설정이 아쉽기는 했지만 잘 마무리되면 좋겠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7인의 탈출> 17화 마지막 줄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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