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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힘쎈여자 강남순 - 소소한 리뷰, 11화 12화 줄거리 요약

by edit.k 2023.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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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힘쎈여자 강남순 11화 12화 줄거리를 간단하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지난 줄거리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힘쎈여자 강남순 줄거리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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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갑작스러운 시오의 고백에 남순이 당황하자 시오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다가가겠다고 말합니다. 이때 남순은 동생 남인이 마약으로 쓰러진 소식을 듣게 됩니다. 놀란 남순은 급한 일이 생겼다며 밖으로 뛰쳐나가죠.

 

 

희식 역시 팀장님이 마약으로 사망한 사실을 알게 되죠. 희식은 팀장님의 집에서 팀장님이 남긴 USB와 다이어리를 발견합니다. 그는 자신을 희생해 증거가 되기로 결심했던 것이죠.

 

 

남인이 마약에 중독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금주, 동고, 남순. 남순은 남인이 절대 물을 마시면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 그리고 해독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죠. 금주는 병원에서 남인을 지키기로 하고 남순과 동고는 해독제를 찾기로 합니다.

 

 

둘은 남인이 약값을 송금했던 계좌 번호를 추적하다가 계좌의 주인이 노숙자 장항석임을 알게 됩니다. 남순은 노숙자 생활을 했던 현수에게 장항석을 찾아달라고 부탁하죠.

 

 

병원에서 깨어난 남인은 물을 찾기 시작합니다. 엄청난 괴력을 발휘해 난동을 피우지만 다행히 금주가 이를 제압하죠. 금주는 얼마를 주고서라도 남인을 꼭 살리겠다고 다짐한 뒤 정비서에게 뉴스를 준비하라고 지시합니다.

 

 

금주 TV 뉴스가 생방송되고 금주는 마약의 실체와 위험성을 모두 공개합니다. 그리고 마약의 이름이 CTA 4885라는 사실 역시 공개합니다.

 

 

한편 동석 팀장의 장례식이 진행되고 분노한 희식은 헤리티지 클럽에 찾아가 갈치(신강수)를 긴급 체포합니다. 이로써 헤리티지 클럽 멤버들과 시오는 희식의 정체를 알게 되죠.

 

 

시오는 패딩 하나가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됩니다. 러시아 마피아 '범'은 시오에게 24시간 내로 패딩을 반드시 찾아내라고 그를 협박하죠. 시오는 배송 기사를 협박해 배송 당시 벌어진 사건에 대해 듣게 됩니다. 

 

 

남순은 현수의 도움으로 노숙자 장항석을 찾게 됩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접근한 여성의 정체에 대해 알게 되죠. 바로 헤리티지 클럽 김마담의 하수인 태리였죠. 그녀는 김마담의 지시대로 다이어트 약을 사람들에게 뿌리고 해독제를 엄청나게 비싼 값으로 팔아 이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희식이 갈치를 체포한 뒤 김마담이 시오를 찾아옵니다. 그녀는 갈치 체포 소식과 금주 TV 생방송 내용을 모두 시오에게 보여줍니다. 시오는 증거를 인멸하기 위해 갈치를 죽이기로 결심합니다.

 

 

한편 남순과 동고는 겨우 태리의 번호를 알아내지만 태리는 김마담의 연락을 받고 이미 잠수 중인 상황. 금주는 10억을 줄 테니 해독제를 달라며 태리를 설득합니다. 엄청난 거액에 혹한 태리는 금주와 만나기로 약속하죠.

 

 

남인의 카페에서 만난 두사람. 금주는 그녀에게 10억을 건네고 해독제를 건네받습니다. 태리는 해독제를 반드시 물에 타서 먹으라고 설명합니다.

 

 

금주는 해독제를 물에 타 남인에게 먹입니다. 남인은 곧바로 정신을 차리죠. 남순은 해독제를 탄 물을 보고 시오가 마시던 물이 해독제임을 깨닫습니다.

 

 

희식은 경찰청장을 찾아가 팀장님이 남긴 다이어리를 전하며 시오가 러시아 마피아임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수사에 협조해 달라고 경고하죠. (경찰청장과 차장검사 등 고위 관직들은 모두 두고의 접대를 받고 있던 인물이었죠.)

 

 

한편 오플렌티아 비밀 요원 '젠틀맨'은 금주를 찾아옵니다. 금주는 파벨의 진짜 목적은 마약이 아닌 해독제임을 알려주죠. 그녀의 말을 들은 요원은 파벨이 한국에 있다고 전해줍니다. 그리고 이제 파벨은 금주를 노리고 있으니 조심하라고 경고합니다.

 

12화

 

시오의 연락을 받고 시오의 사무실로 찾아간 남순은 시오가 이상한 걸 눈치챕니다. 시오는 마약을 섭취해 온몸에 파란 핏줄이 돋아 있었죠. 

 

 

남순을 사무실에 둔 채 전화를 받고 지하실로 내려간 시오는 파벨 마피아 조직원을 만납니다. 그는 해독제 샘플을 달라고 요구하죠. 시오는 해독제 사업권은 자신에게 있다며 절대로 뺏길 수 없다고 경고합니다. 그리고 그를 잔혹하게 살해하죠.

 

 

희식은 갈치의 자살 소식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이전 마약 조직원을 죽인 걸 생각해보면 단순 자살이 아닌 협박성 자살임이 분명하죠. 희식은 남순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남순은 시오가 마시던 물이 남인과 동일한 해독제임을 알려줍니다.

 

 

마피아 조직원을 처리한 뒤 갈치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시오는 해독제를 마시고 기분이 다시 좋아집니다. 시오는 남순에게 이제 금주만 죽으면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간다고 말하죠.

 

 

김마담은 금주를 없애기 위해 병원을 찾아옵니다. 금주는 김마담을 제압하고 자신이 살아있음을 시오에게 알리라고 전하죠. 

 

 

함께 밥을 먹던 시오와 남순. 시오는 남순에게 어릴적 러시아에서 함께 고생했다가 연락이 끊어진 친구에 대해 말해줍니다. 그리고 김마담의 전화를 받죠. 금주가 살아있고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을 안 시오는 분노합니다. 

 

 

식사 후 사무실로 돌아온 시오는 자신의 경호원을 시켜 금주의 회사, 금주의 가족을 모두 감시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금주의 딸 남순도 이 일에 관계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죠.

 

 

한편 금주는 돈가방에 위치 추적기를 달아 태리의 위치를 희식에게 알려줍니다. 태리를 체포한 희식은 갈치가 허무하게 살해당한 것처럼 태리 역시 버려질 수 있다며 경찰에 협조할 것을 요청합니다.

 

 

태리로부터 해독제 사업을 컨트롤하는 것이 두고이며 해독제가 군소의 피로 만들어진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됩니다. 희식은 태리를 풀어줄 테니 김마담에게 가 다이어트약을 판매한 회원 명단을 모두 구해달라고 요청하죠.

 

 

한편 시오가 러시아 마피아라는 사실이 차장 검사의 귀까지 들어가고 검사는 시오를 사무실로 불러냅니다. 하지만 시오는 모든 사실을 당당히 인정하죠. 황당해하는 검사 앞에 시오는 자신에게 해를 끼치면 접대받을 당시 마약을 섭취했다고 진술할 것이라고 그를 협박합니다. (마약은 검출되지 않는 약물이다 보니 증언 외에는 증거가 되지 못하죠)

 

 

헤리티지 클럽은 희식이 숨겨둔 도청 장치를 찾기 위해 한바탕 아수라장이 됩니다. 마약 거래를 숨기고 모든 흔적을 지우던 김마담은 태리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태리는 고객에게 받은 돈이 탐이 나서 도망쳤었다고 거짓말 하죠.

 

 

다음날 시오는 남순을 다시 부릅니다. 그는 남순과 더욱 가까워지고 싶어 했죠. 모든 질문에 답하겠다는 시오의 말에 남순은 연구소의 정체를 묻습니다. 시오는 잠시 머뭇거리지만 이내 남순과 함께 연구소에 가기로 약속하죠.

 

 

한편 금주는 누군가 자신을 미행한다는 사실을 알아챕니다. 붙잡고 보니 브래드 송의 비서였죠. 브래드 송에게 자신을 왜 미행했는지 묻자 브래드는 오히려 금주가 왜 바지 환자를 두었는지 물어봅니다. 그는 금주가 자신을 뒷조사하고 바지 환자까지 두며 관심을 끄는 것이 자신을 좋아해 벌이는 일로 오해하고 있었죠. 

 

 

희식은 마약 증거품인 파카가 증거물로 채택되지 않자 이를 금주에게 가져다줍니다. 금주는 뉴스에서 파카의 정체를 고발하기로 하죠. 금주는 정비서에게 한 번 더 뉴스를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뉴스를 준비하기 위해 택시를 탄 정비서는 한 괴한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그는 바로 시오의 비서인 윤비서였죠. 뉴스를 준비하던 금주는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정비서를 걱정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힘쎈여자 강남순 11화 12화 줄거리를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13화 14화 줄거리를 포스팅해 볼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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