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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7인의 탈출- 소소한 리뷰 7화 8화 줄거리 요약

by edit.k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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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쉴 틈 없이 빠른 전개로 점점 몰입감을 더해가고 있는 드라마 <7인의 탈출>!
이번 포스팅에서는 <7인의 탈출> 7화 8화 줄거리를 간단하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지난 줄거리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7인의 탈출> 1화 2화 줄거리 보러 가기

<7인의 탈출> 3화 4화 줄거리 보러 가기

<7인의 탈출> 5화 6화 줄거리 보러 가기

 
 

7화

 
한모네가 방다미를 사건 당일 돌로 내리쳐 죽었다고 설명하자 라희는 한모네가 죽인 게 아니라고 부정합니다. 그리고 한모네를 집 바깥으로 끌고 나가 내던진 뒤 이런 식이면 연예계를 은퇴하라고 말하죠.
 

 
한모네의 친모에게 전화를 걸어 그만두겠다고 말하라고 소리친 뒤 떠나는 라희. 모네는 친모의 모습을 보고 마음을 강하게 먹기로 다시 다짐합니다.
 

 
다음날 모네는 지아가 작곡한 'D에게' 악보를 발견하고 자신의 다음 앨범 곡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합니다. 알고보니 모네의 모든 곡은 지아가 만든 것이었죠. 모네는 지아에게 돈을 주고 지금까지 본인이 작사작곡을 하는 것처럼 행동했었죠. 
 

 
하지만 지아는 이 곡만큼은 절대 줄 수 없다며 이제 그만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녀의 말에 모네는 노래가 잘된 건 지아의 실력보다 우수한 편곡자와 한모네라는 네임 밸류 때문에 통하는 것이라고 조롱하죠. 그리고 남몰래 배우가 되려고 대본을 연습하던 지아를 비웃으며 일진이 배우가 될 수 있겠냐며 비웃고 'D에게'를 가져갑니다.
 

 
모네는 배우들을 동원해 장례식장에서의 모습을 연출합니다. 배우들을 시켜 자신을 때리는 척 연기를 시키고 이를 동영상으로 찍어 마치 유가족이 모네를 무참히 구타했다는 식으로 언론 플레이를 하죠. 
 

 
모네의 의도대로 대중들의 부정적이었던 언론은 모네의 편으로 돌아섭니다. (이게 말이 되나;;) 그리고 이는 지아의 계획이었죠. 모네는 지아에게 돈을 주며 SNS에 자신 대신 사과의 멘트를 올리라고 말합니다. 지금까지 모네의 SNS에 올라온 멋진 글들은 지아가 써왔던 것이죠.
 

 
라희는 도혁을 만나 자신이 스튜디오 대표가 되기 위해 예정자인 오케이엔터 한성우 대표를 탈탈 털어달라고 부탁합니다. 도혁은 라희의 제안을 받아들이죠.
 

 
라희는 남철우가 언론 브리핑을 하는 것을 보고 과거 방울이사건 브리핑을 진행한 것이 남철우임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이번 제주도 사건이 우연이 아니라는 걸 의심하게 되죠. 그래서 양진모에게 이휘소가 교도소에 있는 것이 확실한지 머리카락으로 유전자 검사라도 해서 확인해 보라고 합니다. (그녀는 유일하게 살아 있는 이휘소를 의심합니다)
 

 
진모는 교도소에 찾아가 휘소의 머리카락을 가져가려고 하지만 자신의 정체가 들킬까 두려웠던 방회장은 진모의 코를 물어뜯으며 난동을 피우죠. 코에 상처를 입은 진모는 라희에게 휘소는 교도소에 있고 미친 것 같다고 설명합니다.
 

 
현장에 있던 교도관이 이 사실을 강기탁에게 알립니다. 소식을 들은 기탁은 태백 빌딩으로 찾아가 양진모를 만나죠. 그리고 자신의 건재함을 알리며 태백을 찾으러 올 테니 그때까지 잘 간수하고 기다리라며 경고를 남깁니다.
 

 
매튜는 방회장의 신변을 걱정하지만 기탁은 조심히 행동해야 한다고 경고합니다. 그리고 남철우가 서울 경찰청장으로 곧 발령될 예정이라고 말해주죠. 매튜는 다미가 보호를 요청했던 센터장, 자신을 변호했던 김순평 변호사는 현재 해외로 도피해 자취를 감췄고 마약에 취한 자신을 택시에 태웠던 택시기사는 정체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다미가 죽었던 라이브 영상이 딥페이크로 만들어진 조작 영상임을 알아냈죠. 엄청난 기술력을 가진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7인을 통해 그 정체를 파악하기로 결심합니다.
 

 
한편 자신의 정체가 곧 탄로 날 것이라 직감했던 방 회장은 황전무를 시켜 K의 존재를 매튜에게 알려야겠다고 결심합니다. 황전무는 K와 부딪히려면 큰 권력이 필요하기에 섣부른 판단이 아닐까 걱정하죠. 방 회장은 황전무에게 자신이 위험해지면 휘소에게 도움이 되어달라고 부탁합니다.
 

 
모네는 'D에게'를 편곡자와 라희 앞에 선보입니다. 곡이 마음에 들었던 라희는 곧장 앨범 준비를 하자고 제안하죠. 다음날 배우 오디션 심사위원이 된 모네는 자아가 오디션에 참여하려는 걸 알고 자신의 의상을 픽업해 오라고 시킵니다. 
 

 
오디션을 포기하려는 지아에게 평소 1호팬이라고 자신을 응원하던 익명의 팬이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메시지를 보냅니다. 그의 말에 용기를 얻은 지아는 모네의 명령을 무시하고 오디션 장에 나타납니다. (익명의 팬은 바로 매튜리였습니다)
 

 
오디션장에 나타난 지아를 보고 놀란 모네는 형평성이 떨어진다며 심사를 포기합니다. 오디션이 시작되고 지아는 자신의 자작곡이라며 'D에게'를 모두 앞에서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른 심사위원과 티키타카를 통해 관심을 받게 되고 합격하게 되죠.
 

 
도혁은 라희의 말대로 오케이 엔터 한성우 대표의 뒤를 캐내 혼외 자식의 정체를 알아냅니다. 그리고 그의 미용실에 찾아가 일부러 시비를 건 뒤 그의 머리카락을 뽑아 라희에게 건넵니다. 라희에게 돈을 건네받은 도혁은 서비스라며 매튜가 평소 서핑을 즐겨한다며 자주 가는 바닷가를 알려줍니다.
 

 
라희는 매튜가 있는 바닷가를 찾아가 함께 서핑을 즐기죠. 그리고 제주도에서 자신에게 호감이 있음을 눈치챈 라희는 그에게 다가가 키스를 나눕니다. 
 

 
매튜와 시간을 보내던 라희는 주란으로부터 다미가 나타났다는 문자를 받고 홍류각으로 달려갑니다. 홍류각에는 라희를 포함한 7인이 모여 있었죠. 놀란 라희는 주란에게 따지지만 주란과 다른 일행들은 라희의 연락을 받고 왔다고 설명합니다.
 

 
홍류관의 문이 잠기고 일행은 홍류관에 갇히게 되죠. 이때 전등이 꺼지고 천장이 열리며 섬에 유기했던 주용주의 시신이 담긴 관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시신과 함께 다미의 영상이 공개되죠. 다미는 이곳에 자신을 죽인 살인범이 있다며 범인은 너라고 외칩니다. 그 영상을 본 7인은 패닉에 빠지죠.
 

 
영상을 본 멤버들은 서로를 의심하고 비난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모네가 주란의 병원에 아기를 지우기 위해 찾아왔었고 다미에게 임신을 뒤집어 씌웠다는 사실과 양진모가 모네의 부탁으로 주홍글씨 채널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죠. 
 

 
진모는 다미가 사라졌던 날 다미를 돌로 친 모네와 만나 모네 대신 돌과 다미를 처리했었죠. 궁지에 몰린 모네와 진모는 위기에 처하지만 라희를 통해 남철우가 휘소를 살인자로 위장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화살은 남철우에게 향하기 시작합니다.
 

 
철우는 자신은 그저 지시를 받았을 뿐이라고 설명하죠. 양진모와 도혁이 철우에게 달려들고 싸움 과정에서 홍류각 문이 부서지고 맙니다. 그리고 이 모든 장면은 매튜가 지켜보고 있었죠. 
 

 
라희는 이렇게 분열되서는 안된다며 주용주의 시신을 화장터에 데려가 불에 태웁니다. 시신이 불타던 걸 지켜보던 진모는 모네에게 다가가 절대 K의 정체를 말하지 말라고 경고하죠. 주란은 라희에게 '방칠성 살해범 차주란'이라는 메시지를 받았다며 방 회장이 살아 있는 것 같다고 의심합니다. 그리고 다친 방 회장은 움직이기 어려우니 방 회장의 조력자가 이휘소인 것 같다고 설명하죠.
 

 
집에 돌아온 모네는 라희에게 다미와의 관계를 물어보지만 라희는 오히려 모네에게 불같이 화를 내죠. 그리고 임신시킨 남자가 그렇게 대단하다면 그 남자한테 찾아가서 도와달라고 빌라고 말합니다.
 

 
방에 들어온 라희는 과거 쓰러진 다미를 누군가가 데려가는 모습을 지켜보았던 걸 회상합니다. 그리고 그놈이 다미를 죽일 줄 몰랐다며 스스로를 부정하죠.
 

 
한편 진모는 도혁을 통해 무인도에서 죽은 27인이 모두 주홍글씨 1기 회원이었다는 걸 알아냅니다. 제주도 사건에 다미가 얽혀 있는 것이 분명했죠. 
 

 
늦은 새벽 모네가 누군가 만나러 몰래 차를 타고 나가는 걸 본 라희는 그녀를 미행합니다. 하지만 중간에 타이어가 펑크 나면서 모네가 누구를 만나는지 알아채지 못하죠. 그러나 라희와 모네를 몰래 뒤쫓던 기탁은 모네가 만나는 사람이 지금의 검찰총장 엄지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기탁과 황전무는 엄지만이 배후에 있는 것일지 의심하지만 매튜는 엄지만 역시 꼭두각시일 뿐 그 위에 누군가 있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다음날 라희와 매튜의 스캔들 기사가 터집니다. 매튜는 라희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러내죠. 잔뜩 기대하고 온 라희. 하지만 매튜는 앞으로 이런 장난질은 용서치 않겠다며 경고합니다. 알고 보니 라희가 기자들을 매수해 사진을 찍고 스캔들 기사를 올렸던 것이죠. 
 

 
매튜의 말에 분노한 라희는 편곡자의 연락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지아가 오디션에 우승했으며 'D에게'라는 자작곡을 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라희는 모네가 지금까지 곡을 쓴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자신에게 말하지 않은 것에 불같이 화를 냅니다. (남의 곡을 빼앗은 게 잘못이 아니라 자기한테 말을 안 한 게 잘못이라니..) 그리고 재계약도 안 할 것이고 아무 매니지먼트에 비싸게 팔아버리겠다고 선언합니다.
 

 
화가 난 모네는 지아를 찾아가지만 지아는 자신이 작곡한 'D에게'는 방다미에게 바치는 노래라며 절대 모네에게 줄 수 없다고 강력하게 저항하죠. 그리고 지아는 모네가 임신했던 사실도 알고 있다며 자신을 건들면 모두에게 다 밝힐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극대노한 모네는 지아와 몸싸움을 벌입니다.
 

 
진모는 노팽희 집을 무작정 찾아가 팽희와 저녁을 먹습니다. 팽희는 기탁이 출소 후 찾아왔는지 묻죠. 그녀의 말에 진모는 이미 배신한 사람이 기탁을 왜 찾냐며 분노합니다. 그의 말에 팽희는 자신을 좋아하냐며 자신은 진모를 한 번도 남자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일침을 남기죠. (진모는 팽희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제주 사건을 조사하던 강원식 경위는 7인의 DNA가 조작됨을 알고 남철우를 찾아가 다시 처음부터 조사하겠다고 경고합니다. 이에 당황한 철우는 엄지만에게 도움을 요청하죠.
 

 
그날밤 경위는 부인이 아프다는 전화를 받고 달려가는 도중 사고를 당해 죽고 맙니다. 그 모습을 K가 지켜보고 있었죠. K는 음성 변조 기술을 통해 부인의 음성으로 목소리를 조작했던 것이죠. 불에 타는 차를 바라보며 K는 즐겁다는 듯 웃습니다.
 

8화

 
진만은 철우와 만나 잘 해결되었다고 설명합니다. 철우는 휘소를 범인으로 몬 사람이 누구인지 묻지만 진만은 알 거 없다며 경고합니다. 그리고 철우에게 주란이 방 회장, 방다미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려줍니다.
 

 
매튜와 기탁은 사고 사실을 알고 이 배후에 남철우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엄지만이 그날 제주에 갔다는 사실을 알고 엄지만과 남철우가 같은 편임을 알아챕니다.
 

 
다음날 모네는 재계약 관련 기사를 보고 분노합니다. 그리고 모든 스케줄이 취소됨을 알게 되죠. 심지어 집에도 쫓겨나게 된 상황. 그런데 이때 엄총장이 전화해 라희가 다미의 친모라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라희의 방에 진모가 찾아옵니다. 진모는 무인도 사망자 모두 주홍글씨 회원임을 알려주죠. 진모는 라희에게 정신 똑바로 차리라며 앞으로는 조심해야 한다며 대포폰을 건네줍니다.
 

 
명지는 도혁으로부터 택배로 대포폰을 건네받죠. 그리고 자신의 딸로부터 친구 아빠가 체리 엔터 양진모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랍니다. 딸 에리카는 명지에게 왜 자신은 아빠가 없냐고 소리치죠. 알고 보니 명지는 재연 배우를 아빠인척 속여왔던 것이죠. 명지는 딸을 달래며 꼭 최고의 아빠를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모네는 라희를 만나 라희가 다미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라희를 협박하죠. 당황한 라희는 모네에게 새벽에 만난 남자는 누구인지 추궁하지만 모네는 당당하게 엄지만 검찰총장임을 밝힙니다. 모네는 엄지만에게 라희와 다미의 관계를 알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모네는 K의 최측근이 엄지만이라며 자신을 버리면 라희가 후회할 것임을 암시합니다.
 

 
자리를 떠나려는 순간 매튜가 찾아옵니다. 모네는 광고 연장 계약 조건으로 라희가 티키타카 스튜디오 대표가 되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매튜는 이를 승낙하죠. 매튜는 지난 일을 사과하고 라희는 이를 받아들입니다.
 

 
도혁은 엄지만과 모네와 만난 사실을 진모에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모네의 아이 친부가 엄지만인지 물어보죠. 진모는 더 이상 알면 좋을 것이 없을 것이라며 경고합니다. 그리고 도혁에게 그가 나서기 시작했다면 제주 사건은 쉽게 묻힐 것이라며 안심합니다.
 

 
한편 라희는 유진과 소연을 시켜 지아를 사회에서 매장시키려고 합니다. 그들은 지아가 모네의 매니저로 활동하며 모네의 옷을 훔치고 모네를 시기 질투했으며 과거 일진이었던 사실을 언론에게 공개하죠. 
 

 
지아는 자신의 곡임을 주장하지만 과거 일진이었다는 사실을 부정하지 못하죠. 거기에 담임이었던 명지가 양심고백 영상을 올리며 지아에 대한 비난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
 

 
명지는 자신의 딸을 모네의 드라마에 출연하는 조건으로 해당 영상을 찍어줬던 것이죠. 명지는 자신의 딸을 체리 엔터에 넣어달라며 모네에게 양진모 대표를 설득해 달라고 말합니다. 모네는 자리를 마련해 주기로 약속합니다.
 

 
드라마에서 잘리고 홀로 집에 있던 지아에게 유진과 소연이 찾아옵니다. 그들은 송진요(송지아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카페 회원들과 함께 찾아와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괴롭힙니다. 
 

 
지아는 과거 모네와 만났던 순간을 떠올립니다. 모네는 지아가 친부를 죽인 살인자이자 촉법소녀라는 사실을 밝히겠다며 협박한 뒤 자신의 밑으로 들어오라고 제안했던 것이죠.
 

 
모네는 지아에게 전화를 걸어 학폭 가해자를 누가 써주냐며 지아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회유합니다. 명주여고 출산녀는 모네라는 걸 밝히겠다는 지아의 말에 모네는 자신 있으면 밝혀보라고 경고하죠. 그리고 사실을 밝히면 아빠를 죽인 패륜아라는 걸 세상에 말하겠다고 협박합니다. 
 

 
과거 지아와 지아의 언니는 가정 폭력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다 언니가 사고로 아빠를 죽이게 되고 언니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대신 살인죄를 뒤집어쓰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재판을 받던 지아를 우연히 모네가 재판장에서 보았던 것이죠. 모네는 지아 재판 이후 동생 한경수의 재판이 예정되어 있어 재판장에 왔다가 우연히 지아를 만나게 된 것이죠.
 

 
이때 1호 팬인 매튜가 지아에게 연락하죠. 지아는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사과합니다. 매튜는 지아에게 음악만큼은 훔치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다며 지아가 잘 이겨내기를 응원합니다.
 

 
기탁은 팽희의 가게에 찾아옵니다. 하지만 직원들은 팽희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다고 말하죠. 기탁은 직원에게 연락 달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납니다. 팽희는 죄책감 때문에 기탁을 만나지 못하고 숨어 있었습니다.
 

 
한편 매튜는 라희를 호텔로 초대해 지난 일을 사과합니다. 매튜는 모네는 핑계가 필요했던 것일 뿐 실제는 라희를 좋아해 선을 그었던 것이라 설명합니다. 그렇게 라희와 매튜는 키스를 나누며 다시 가까워집니다. 이때 모네로부터 연락이 옵니다. 모네는 엄지만이 라희를 찾는다고 말하죠. 
 

 
주란은 우편으로 방칠성 회장을 추락사시키던 순간의 사진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놀란 주란에게 한 남자가 다가와 그녀를 기절시키죠.
 

 
그녀를 기절시킨 건 남철우였죠. 그는 주란에게 제주도 사건의 범인이 아닌지 협박합니다. 그는 주란이 마약으로 자신을 협박한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건 주란이 보낸 것이 아니었죠.
 

 
주란은 봉투를 보고 자신이 받은 것과 동일함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주란은 방칠성을 죽인 것이 자신임을 철우에게 설명합니다. 
 

 
라희는 지만을 만나 사건을 해결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지만이 거절하자 K를 들먹이며 K와 엄지만이 다미 사건과 연관이 있음을 추측하고 역으로 협박합니다. 지만은 라희에게 방칠성이 아직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죠. 그리고 방칠성이 안전한 장소에 숨어 있음을 말해줍니다.
 

 
7인을 모두 소집하는 문자를 보내고 자리를 뜨던 라희는 자신의 앞에 꽂힌 화살을 발견하고 깜짝 놀랍니다. 화살에 매달린 주머니에는 방울이 표시와 함께 라희의 팔찌가 들어 있었죠. 팔찌는 제주 사건 당시 라희가 사람을 죽이면서 빠졌던 물건이죠. 모든 것이 방 회장 짓이라 생각한 라희는 서둘러 멤버들이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알고 보니 7인 모두 협박 편지를 받은 상황. 그들은 감시 카메라와 도청기 존재를 확인하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하지만 서로의 치부가 담긴 협박 내용을 공개하기를 꺼려합니다. 그리고 라희는 모두에게 방칠성이 살아 있음을 말해줍니다. 그 말에 양진모는 자신을 공격한 것이 방 회장이며 이휘소와 방회장이 서로 바꿔치기했다는 사실을 깨닫죠
 

 
한편 매튜는 방 회장을 만나 놈들이 알아챘으니 방회장을 교도소에서 빼낼 계획을 세웁니다. 방 회장은 매튜의 정체가 공개될까 걱정하죠. 
 

 
멤버들은 이휘소 외에도 그들을 돕는 세력이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주란은 그중 한 명이 황전무임을 확신하죠. 도혁은 모두를 한꺼번에 일망타진할 방법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남철우는 교도소 음식 배달원으로 위장해 방칠성에게 죽지 않을 정도의 약을 먹여 그가 병원으로 가도록 유도합니다. 그리고 병원에 황전무와 이휘소, 그리고 다른 일당들이 찾아오길 기다리죠. 
 

 
남철우는 교도소에서 황전무와 내통하는 교도관을 알아냅니다. 사전에 의뢰받은 임무 수행으로 자리를 비운 도혁을 제외한 주란과 라희, 명지와 모네는 병원 앞에서 대기하죠. 그리고 라희와 주란은 방칠성을, 명지와 모네는 이휘소를 맡기로 합니다.
 

 
황전무가 방 회장을 쫓아 병원으로 오자 양진모가 그를 납치합니다. 라희와 주란은 방칠성이 살아 있음을 확인하죠. 주란은 숨겨진 돈의 정체를 알아내려고 하지만 라희는 이를 반대하죠. 
 

 
진모와 철우는 교도관과 황전무를 납치해 둘을 무자비하게 폭행하고 이휘소의 행방을 묻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휘소와 조력자 모두 숨기죠. 그리고 이때 기탁이 부하들을 시켜 황전무와 교도관을 구출합니다. 그리고 부하의 얼굴을 본 진모는 기탁의 수하들임을 눈치채고 자신들이 당했음을 깨닫습니다.
 

 
매튜와 기탁은 영상으로 모두를 감시하고 있었죠. 모든 사실을 알던 매튜는 철우가 약을 먹일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고 방 회장에게 사전에 해독제를 건넸고 방 회장을 구할 준비를 마쳤죠. (그들의 습격을 역으로 이용할 계획)
 

 
눈을 뜬 방 회장은 간호사로 변장한 주란을 만납니다. 주란은 방 회장에게 재산의 행방과 이휘소의 행방을 묻지만 끝끝내 답하지 않죠. 주란은 방회장에게 약을 주입하려고 하지만 괴한이 나타나 가스총으로 주란을 제압합니다.
 

 
괴한은 주란의 핸드폰을 빼앗아 방칠성이 죽었으니 병원 밖으로 대피하라고 보냅니다. 그리고 경찰을 모두 제압한 뒤 방 회장을 데리고 병원을 빠져나갑니다.
 

 
뒤늦게 모든 사실을 알게 된 멤버들은 오토바이로 방 회장이 도망가는 장면을 목격하죠. 방 회장과 괴한은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고 유유히 도망칩니다.
 

 
그리고 그 괴한은 바로 민도혁이 었습니다. 도혁은 자신의 엄마와 동생을 불태운 자를 밝히기 위해 지금껏 매튜와 기탁의 밑에서 스파이로 활동했던 것이죠. 도혁은 매튜와 기탁에게 방 회장을 넘기고 다시 7인 멤버들 사이에 합류하기로 합니다.
 

 
과거 도혁은 엄마와 동생을 잃고 죽으려고 하지만 휘소(매튜)의 도움을 받게 되고 그로부터 양진모가 자신의 가족을 죽인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매튜는 도혁에게 진짜 범인을 찾아야 한다며 도혁과 함께 범인을 잡기로 의견을 모읍니다. 그래서 도혁은 제주 사건 당시 파티 현장에서 마약을 주입하고 멤버들 사이에 몰래 끼어든 것이죠.
 

 
한편 방 회장은 우연히 뉴스에서 '가곡지구 도시 개발 사업 계획'을 보게 됩니다. 이는 K가 준비하던 계획이었죠. 그리고 다미가 사라질 당시 K가 살아서 죽어서든 꼭 만나게 해 주겠다는 말을 떠올립니다. 방 회장은 도혁에게 자신이 투자한 가곡지구로 행선지를 바꾸라고 말합니다. 
 

 
방 회장에게 당했다는 사실에 좌절한 6인. 라희는 방칠성에게 위치추적기를 달아 놓은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방칠성을 추적하기 시작하죠. 모네는 계속 오지 않는 도혁을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도혁은 진모의 연락을 받고 방 회장을 남겨둔 채 떠납니다. 방 회장은 K가 땅을 사라고 지시했던 우물로 향하죠. 그리고 우물에서 방울이 모자를 발견합니다. 
 

 
방회장은 우물에서 다미의 유골(?)을 발견합니다. 도혁은 멤버들과 합류하고 라희는 GPS를 따라 방 회장에게 향합니다. 그리고 도혁은 위치가 발각되었음을 매튜와 기탁에게 몰래 문자로 알립니다.
 


7인은 방 회장이 있는 우물로 향합니다. 그리고 해골과 시한폭탄을 발견하죠. 놀란 도혁은 폭탄이 설치되어 있음을 매튜와 기탁에게 알립니다.
 

 
기탁은 매튜를 막지만 매튜는 기탁의 말을 무시하고 우물로 향합니다. 매튜를 발견한 방 회장은 매튜가 가까이 오길 거부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7인은 방 회장의 모습을 수상하게 여기죠. (다행히 기탁과 매튜는 차체에 가려 보지 못하죠)
 

 
방회장은 7인으로부터 매튜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폭탄과 유골 옆에 그대로 머뭅니다. 결국 시한폭탄은 터지고 방회장은 죽고 맙니다.
 

 
지만은 K에게 전화를 걸어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티키타카의 빈 사무실에는 '이휘소 반가워'라는 K의 메시지로 도배됩니다. (K는 휘소의 정체가 매튜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7인의 탈출> 7화 8화 줄거리를 알아봤습니다.

7화 8화에서는 7인의 갈등과 방회장의 죽음 등 스토리의 빠른 전개로 보는 내내 눈을 뗄 수 없었는데요.

특히 7인의 악인으로 생각했던 도혁의 반전이 흥미로웠던 화가 아니었나 싶네요.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반전이 공개된 느낌)

그리고 마지막 엔딩에서 K가 휘소의 정체를 알아챈 점도 반전이었습니다. 매튜가 조금 더 K와 7인의 악인들에게 복수하는 장면을 보고 싶었건만 벌써 정체가 공개되다니 아쉬움이 남네요.

 

다음 스토리가 더욱 기대되는 <7인의 탈출>!

다음 포스팅에서는 9화 10화 줄거리를 포스팅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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