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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7인의 탈출-소소한 리뷰 9화 10화 줄거리 요약

by edit.k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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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한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매회 화제가 되는 드라마 <7인의 탈출>!

이번 포스팅에서는 <7인의 탈출> 9화 10화 줄거리를 간단하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지난 줄거리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7인의 탈출> 줄거리 보러 가기

1화 2화 3화 4화 5화 6화 7화 8화

 

 

9화

 

방칠성 회장이 죽고 강기탁은 좌절감에 빠진 매튜리를 데리고 현장을 빠져나갑니다. 그 과정에서 양진모는 강기탁을 발견하고 이휘소의 조력자가 강기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온 매튜는 방칠성의 죽음에 좌절하죠. 그리고 방칠성을 가곡지구로 갑자기 데려간 민도혁이 이중스파이가 아닐까 의심합니다. 강기탁은 절대 그럴 일은 없다며 오히려 도혁이 위험할 수 있다며 걱정하죠.

 

 

기탁의 예상대로 도혁은 6인의 악인들로부터 의심을 받게 됩니다. 내부에 조력자가 있을 것이라 의심했던 6인은 도혁의 핸드폰을 빼앗아 뒤져 보지만 도혁의 핸드폰 속 흔적을 매튜가 미리 지워 의심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진모는 한 명의 조력자는 확실히 알았다며 강기탁의 정체를 모두에게 말해줍니다. 이때 도혁은 기탁이 조력자가 된 것은 양진모 탓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사주해 양진모가 기탁을 감옥으로 가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고백하죠.

 

 

6인은 휘소가 어디 있는지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폭탄을 설치한 범인이 누굴지 추측합니다. 그리고 이때 라희는 범인이 가곡 지구를 소유한 재산가이자 엄청난 힘을 가진 권력자라는 점에서 성찬그룹 심준석이 아닐까 의심하죠. 

 

 

무사히 6인으로부터 빠져나온 도혁은 매튜와 기탁에게 찾아가 왜 방칠성을 가곡지구로 데려갔는지 설명합니다. 방 회장은 가곡지구로 가서 확인해야 할 것이 있다며 도혁에게 모든 사건의 배후는 'K'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K'가 성찬그룹 심준석이라는 사실도 말해주죠.

 

 

심준석은 성찬그룹 회장 심용의 하나뿐인 아들로 재벌 2세 답지 않은 언행과 봉사경력으로 대중에게 인기를 모으는 존재였죠. 코스 그룹 장녀 한솔아와 결혼했으나 현재는 이혼 중이며 비상한 머리와 재능을 가진 자였습니다.

 

 

기탁은 뒷세계에서 K라는 존재는 잔학하고 무서운 싸이코패스 성향을 가진 자로 정계와 연예계 등 모든 라인을 쥐고 흔드는 뒷세계의 마왕으로 군림하는 자라고 설명합니다.

 

 

곧이어 뉴스에서는 이휘소가 자살테러로 사망했으며 현장에서 백골 시신 한 구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합니다. 백골 시신은 바로 방다미였죠. 매튜는 이제야 모든 퍼즐이 맞춰짐을 알아챕니다.

 

 

K는 이혼하기 전 모네가 자신의 아이를 출산했고 자신의 정체가 알려질까 두려워 성찬 그룹이 운영하는 센터로 다미를 불러들였던 것이죠. (방 회장은 그 당시 K가 성찬 그룹 심준석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다미에게 센터를 소개한 것)

 

 

이후 K는 배우를 섭외해 다미와 똑같이 분장시킨 뒤 총에 맞는 영상을 촬영하고 이것을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다미가 라이브 도중 휘소에게 총을 맞는 영상으로 위장합니다.

 

 

라방 당일 다미는 모네와 만나고 자신의 비밀이 들킬까 두려웠던 모네는 다미를 돌로 내리칩니다. 그리고 진모에게 뒷처리를 부탁하죠. 진모는 보이지 않은 곳에 모네를 숨긴 뒤 자리를 뜨고 이 모습을 주용주가 보게 됩니다.

 

 

주용주는 다미를 납치한 뒤 라희를 불러냅니다. 라희는 다미에게 라방을 그만둘 것을 부탁하지만 다미는 거절하죠. 이에 라희는 주용주에게 다미를 알아서 처리하라고 말한 뒤 자리를 뜹니다. (엄마면서 자신의 딸을 죽이라고 부탁하다니;;)

 

 

주용주는 다미를 처리하려다가 K의 습격을 받고 쓰러집니다. 그리고 K는 다미를 휘소에게 데려와 약에 취한 휘소의 손에 총을 쥐어 주고 다미를 쏴 죽입니다. 다미는 휘소가 약에 취했다는 사실을 몰랐기에 아빠가 자신을 쏜 것이라고 생각하고 죽게 됩니다. 휘소 역시 약에 취한 상태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죠.

 

 

이후 K는 딥페이크로 제작한 라방을 공개하고 현장에 휘소를 남긴 채 떠나죠. 휘소는 자신이 쏘지 않았지만 총에는 지문이, 옷에는 다미의 혈흔이 묻어 있어 살인자로 체포됩니다.

 

 

모든 퍼즐이 맞춰진 순간 K가 티키타카를 해킹해 매튜가 '이휘소'임을 알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매튜는 이를 도전장으로 받아들이고 모든 원흉인 K에 대한 복수를 다시 한번 결심합니다. (K의 정체는 늦게 공개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공개되네요)

 

 

다음날 매튜는 티키타카 스튜디오 대표로 금라희를 임명하고 체리엔터 양진모 대표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됩니다. 그리고 기자들의 질문에 라희와의 스캔들을 인정합니다. 한편 수여식 현장에 있던 모네는 동생의 전화를 받게 되죠.

 

 

모네의 동생은 모네가 한국에 집을 구했다는 연락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이는 모네가 한 일이 아니었죠. 누군가가 모네의 가족을 한국으로 불러낸 것에 당황한 모네는 동생에게 다시 돌아가라고 하지만 동생들은 다시 돌아가기 싫다며 모네의 전화를 무시하죠.

 

 

모네의 가족을 불러들인 건 도혁과 매튜였습니다. 도혁은 공항에서 모네의 가족을 확인하고 매튜에게 그 사실을 알려 줍니다.

 

 

한편 업무 협약이 끝난 뒤 진모는 라희에게 기탁을 찾았는지 묻습니다. 라희는 기탁이 알아서 찾아올 것이라고 말하죠. 알고 보니 라희와 기탁은 어릴 적 사귀던 사이였습니다. 방회장 밑에서 일하던 기탁보다 방회장 아들을 선택한 라희는 기탁을 버리고 떠났지만 기탁은 여전히 라희에게 마음이 있어 지금도 라희의 주변을 맴돌고 있었죠.

 

 

라희는 진모에게 한 식구가 되었으니 K의 정체를 알고 있다며 만나게 해달라고 합니다. 라희 말에 놀란 진모는 죽기 싫으면 K를 입에 올리지 말라고 경고하죠. (K는 볼드모트인가요) 그리고 이때 모네가 달려와 가족들이 한국에 왔음을 설명합니다.

 

 

지아는 모네에게 전화를 걸어 모네가 K, 심준석과 만나는 장면을 목격했었다며 성찬그룹 심용회장에게 찾아가 모든 걸 말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된 라희는 급하게 전화를 가로채 지아에게 데뷔 기회를 주겠다며 설득하죠.

 

 

하지만 지아는 라희의 말을 믿지 않고 그대로 성찬그룹 심용 회장에게 달려가 아들인 심준석에 할 말이 있다고 설명하죠. 심용 회장은 자신의 사무실로 지아를 데려가 모든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한편 매튜의 집에서는 축하 파티가 열립니다. 라희와 진모가 티카타카에 합류하는 것에 대한 축하 파티였죠. 한창 파티가 이어지던 와중 갑자기 매튜가 파티 현장을 뒤집어엎습니다.

 

 

그리고 그는 누군가에게 제보를 받았다며 제주도 집단 살인 사건의 영상을 모두에게 보여주죠. 사실을 추궁하는 매튜에게 결국 7인은 모든 사실을 말해줍니다. 그들은 이휘소가 범인이며 자신들은 방울이 사건과 연관된 사람들이라고 설명하죠.

 

 

매튜는 이휘소가 7인에게 이렇게까지 하는 건 이유가 있을 것 아니냐며 방울이 사건의 진범이 누구인지 추궁하죠. 매튜의 추궁에 결국 라희가 나서 사건의 진범이 성찬그룹 후계자 심준석이라는 사실을 말하게 됩니다. (모든 것은 7인과 더욱 깊게 얽히려는 매튜의 계획이었죠.)

 

 

매튜는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이휘소를 찾아 진실을 알아보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믿어준 만큼 7인에게 담보를 걸어 달라고 하죠. 그의 말에 7인은 각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것을 걸고 계약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모네는 연예인 생명을, 라희와 진모는 티키타카 대표와 협약건을, 주란은 의사직을, 명지는 교사직을, 남철우는 경찰총장직을, 도혁은 목숨(?)을 걸게 되죠)

 

 

성찬그룹과 티키타카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생각에 안심하는 7인. 그러나 라희는 아직 해결할 일이 남았다며 지아에 대해 언급합니다. 라희의 말을 들은 주란은 모두 함께 지아를 찾아가 보자고 하죠.

 

 

지아의 집에 간 7인은 목이 매달려 죽은 지아를 목격하게 됩니다. 놀람도 잠시, 지아의 집 거울에는 'K를 함부로 부르는 자, 반드시 죽는다'라는 협박 메시지가 적혀 있었죠.

 

 

10화

 

거울에 적힌 메시지를 보고 자살이 아님을 알게 된 7인. 모네는 K에게 지아를 막아달라는 메시지를 보냈었고 자신 때문에 지아가 죽었음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문자를 보낸 사실을 숨기고 지아가 성찬그룹 심용 회장을 만나러 간다고 했었다고 말하죠.

 

 

곧이어 진모에게 K가 전화를 겁니다. 그리고 K는 지아가 심용 회장의 심기를 건들였음을 말해주죠. 이는 곧 7인 역시 K와 성찬 그룹을 건들면 똑같이 당할 것이라는 경고였습니다. 놀란 진모는 거울에 적힌 메시지를 지우고 7인과 함께 현장을 빠져 나갑니다.

 

 

휘소와 K 모두에게 위협을 받게 된 7인은 불안감에 떱니다. 도혁은 이제 남은 끈은 매튜뿐이니 어떻게든 매튜를 한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모두를 설득하죠.

 

 

도혁은 매튜에게 지아가 죽은 사실을 말해줍니다. 매튜는 잔인한 K의 행보에 도혁이 다칠까 걱정하죠. 하지만 도혁은 자신의 어머니와 동생을 죽인 자들을 용서할 수 없다며 끝까지 함께 싸울 것을 약속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모네는 자신의 가족을 부른 것이 휘소임을 알고 라희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라희는 모네가 K에게 지아를 처리해 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사실을 알고 모네를 비난합니다. 라희는 모네 때문에 7인 역시 K에게 위협받게 되었다고 생각한 것이죠.

 

 

진모는 팽희의 집에 찾아와 팽희와 함께 도망가자고 말합니다. 그리고 팽희의 딸인 한나를 다른 곳에 맡기겠다고 하죠. 팽희는 한나가 친딸이 아니지만 친딸보다 귀한 존재라며 자신의 딸을 빼앗아가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과거 진모는 기탁을 배신하고 좌절감에 죽으려는 팽희에게 한 아이를 건네줍니다. 그 아이는 바로 모네와 K의 아이였죠. (아이를 죽인 게 아니었던 것) 진모는 한나가 K의 아이라는 것이 밝혀지면 자신도 팽희도 위험할 것이기에 불안감에 휩싸입니다. 하지만 평소 모습과 달리 팽희를 위해서는 K도 짓밟아 버리겠다는 의지를 내비치죠.

 

 

한편 모네의 동생 경수는 모네의 회사인 티키타카를 염탐하러 왔다가 왕유진과 마주칩니다. 유진은 경수에게 한눈에 반해 그에게 연예인을 해볼 것을 제안하죠. 모네 소속사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경수는 유진에게 연예인을 해보겠다고 말합니다. 그 대신 자신이 머물 집을 마련해 달라고 하죠.

 

 

지아의 죽음으로 경찰들이 모네와 라희를 찾아오고 지아와 마지막 통화를 했던 모네의 알리바이를 묻습니다. 모네는 지아가 사과를 했을 뿐이라며 천연덕스럽게 거짓말로 둘러대죠. 

 

 

한편 진모는 엄지만에게 접근해 K에게 살아남기 위해서는 약점 하나는 쥐고 있어야지 않냐며 5년 전부터 K가 도혁을 없애려고 집착했던 사실을 말해줍니다. 진모는 지만에게 도혁과 K의 관계를 알아보면 뭔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도혁은 매튜와 기탁에게 지아 사건이 자살로 종결되었음을 알려줍니다. 성찬그룹의 힘으로 사건을 빠르게 종결시킨 것이죠. 매튜는 늦기 전에 6인에게 받은 담보를 활용해 복수를 시작하기로 결심합니다.

 

 

한편 진모는 명지의 딸 에리카와 전속 계약을 진행합니다. 그는 명지와 에리카에게 최고의 대우를 약속하죠. 산부인과에 있던 주란은 임신 증명서를 가짜로 써주면 5억을 주겠다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서울경찰청장으로 내정된 철우는 검찰총장인 지만을 만나 뇌물을 건넵니다. 지만은 뇌물은 필요 없고 자신에게 화가 되지 않게 조심하라고 경고하죠. 특히 마약 중독자인 철우에게 마약을 다신 하지 않을 것을 강조합니다. 그의 말에 철우는 지만의 약점을 잡기 위해 지만 몰래 그의 술에 마약을 타고 지만은 그 술을 마시게 되죠. 

 

 

도혁은 진모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그의 금고에서 계약서와 회계장부를 모조리 훔쳐갑니다. 그리고 명지의 학교 교장실에는 명지의 비리가 적힌 문서가 팩스로 쏟아지죠.

 

 

매튜의 계략으로 명지는 학부모들에게 수천만 원짜리 그림을 강매하고 그 자식들에게 이익을 준 사실이 알려지게 됩니다. 그림 선물을 한 것일 뿐 돈은 받지 않았다고 변명하지만 결국 교사직을 박탈당하고 맙니다. 명지는 뒤늦게 이 모든 사실이 휘소가 꾸민 일이라는 걸 깨닫습니다. 

 

 

주란 역시 5억을 받고 가짜 임신 증명서를 작성해주려고 하지만 이내 카메라가 들이닥치고 모든 것이 방송국의 위장 취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들은 주란에게 과거에도 임신 증명서를 조작한 사실을 캐묻죠. 그 말에 주란은 과거 다미의 임신 증명서를 조작한 사실을 떠올립니다.

 

 

도혁은 진실남 TV라는 곳에 모네의 가족을 제보합니다. 진실남 TV는 모네가 나이를 속였고 그녀의 어머니는 부유한 사업가가 아닌 청각장애인임을 폭로하죠. 방송을 본 모네는 라희에게 전화를 걸지만 라희는 받지 않습니다.

 

 

당황한 모네는 매튜를 찾아가 진실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모네는 외국생활로 학교에 늦게 입학해 나이를 속인 것뿐이고 가족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변명하죠. 매튜는 모네에게 그 말이 진실이라면 3시간 안에 해명하라고 경고합니다.

 

 

학교에서 쫓겨난 명지는 에리카와 필립을 찾으러 유치원에 오지만 한 남자가 아이들을 데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유치원 선생님은 그 남자가 체리 엔터 매니저일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죠. 놀란 명지는 진모에게 연락해 아이들을 찾아달라고 말합니다.

 

 

한편 라희는 기탁에게 붙잡혀 휘소를 만나러 왔죠. 곧이어 기탁에게 핸드폰까지 뺏기고 건물에 갇힌 라희는 어둠 속에서 휘소를 만나게 됩니다. 어두운 공간에서 휘소를 피해 달아나던 라희는 계단에서 굴러 정신을 잃고 쓰러지죠. 휘소(매튜)는 제주도 섬에서 선착장 직원으로 변신했던 당시 라희가 자신의 손을 내려쳤던 것 그대로 라희의 손을 펜치로 내려칩니다.

 

 

진모와 만난 명지는 학교에 자신의 비리를 폭로한 투서가 들어왔다며 자신의 아이들을 데려간 것 역시 휘소가 아닐까 의심합니다. 진모는 경찰에 신고하려는 명지를 막으며 경찰이 알면 모든 것이 드러날 테니 자신이 찾을 때까지 기다려보라고 하죠.

 

 

도혁은 퀵기사로 위장해 조동희 차장검사와 체리엔터 소속배우 류홍주에게 각각 문서를 건넵니다. 조동희에게는 남철우 경찰청장의 마약 비리가, 류홍주에게는 양진모가 그녀의 출연료를 가로챈 내용이 들어 있었죠.

 

 

그리고 매튜는 기탁의 부하인 백익호를 시켜 남철우의 몸에 마약을 숨깁니다. 남철우는 그대로 체포되어 마약 소지 및 마약 복용을 근거로 서울 경찰청장직을 박탈 당하죠.

 

 

류홍주는 진모를 찾아가 그동안 빼돌린 돈 300억을 가져오지 않으면 소속배우 60인 전원이 고소하겠다고 경고합니다. 진모는 뒤늦게 금고를 열어 서류를 찾지만 서류는 모두 사라진 뒤였죠. 당황한 진모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도혁에게 급전을 마련해 줄 대부 업체를 알아봐 달라고 부탁합니다.

 

 

모네 역시 도혁을 찾아와 자신의 어머니인 척해줄 대역 배우를 찾아달라고 요청합니다. 도혁은 배우를 구해주고 모네는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대역 배우와 밥을 먹으며 루머를 무마시키려고 합니다.

 

 

한편 혼자 죽을 수 없었던 남철우는 조동희에게 자신은 배달책일 뿐 엄지만이 그 뒤에 있음을 폭로합니다. 지만은 부정하지만 소변검사에서 마약이 검출되고 모든 죄를 뒤집어쓰게 되죠. 당황한 지만은 K에게 전화해 자신을 도와줄 것을 요청하지만 K는 거절하죠. 

 

 

지만은 K의 태도에 분노하며 양진모로부터 도혁의 이야기를 듣고 뒤를 조사하던 과정에서 K가 심용 회장의 친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K를 협박합니다. (그렇다면 회장님의 친아들은 민도혁일까요?) 지만의 협박에 분노한 K는 심용 회장의 심복인 구강재를 시켜 지만을 총으로 쏴 죽입니다. (검찰 한가운데에서 총으로 사람을 죽이다니 당혹스럽네요)

 

 

대부업체에서 급전을 빌린 진모는 돈이 급한 나머지 담보로 체리엔터 인감을 건네줍니다. 뒤늦게 체리 엔터로 모네가 찾아오고 모네는 자신의 가족을 아는 것은 라희와 K 뿐이라며 라희가 휘소를 돕는 조력자가 아닌지 의심합니다. 그리고 진모에게 라희가 모네의 친엄마라는 사실을 밝힙니다.

 

 

그녀의 말에 진모 역시 이상함을 느끼고 대부업체의 차용증을 확인해 보죠. 차용증에는 강기탁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졸지에 자신의 엔터와 빌딩을 뺏기게 된 진모는 자신의 회사 기밀 서류의 위치도 라희가 알고 있었다며 라희를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한편 정신을 차린 라희는 다친 손과 펜치를 보고 선착장 직원이 휘소임을 알게 됩니다. 기탁은 라희에게 다미를 죽인 진범을 밝히라고 하지만 라희는 여전히 자신이 더 소중하다며 모른 척하죠. 그녀의 모습에 실망한 기탁은 자리를 떠납니다. 

 

 

뒤늦게 집으로 온 라희는 6인의 추궁을 받게 됩니다. 그들은 이휘소, 강기탁과 내통한 배신자로 라희를 몰아세우죠. 나머지 6인은 모든 걸 잃었는데 라희는 아무것도 잃은 것이 없었으니 의심은 더욱 배가 됩니다.

 

 

그때 갑자기 매튜가 나타나 라희는 이휘소가 한 편이 아님을 증명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펜치를 꺼내 집어던지며 자신이 이휘소임을 모두에게 밝힙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7인의 탈출> 9화 10화 줄거리를 알아봤습니다.

매튜가 자신의 정체를 멤버들에게 이렇게 빨리 공개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는데 정말 매회 숨쉴 틈 없이 빠른 전개로 눈을 뗄 수 없네요. 특히 도혁의 정체가 정말 심용 회장의 아들인지 여부도 궁금해지는데요.

 

점점 더 흥미를 더해가는 <7인의 탈출>! 

다음 포스팅에서는 11화 12화 줄거리를 포스팅할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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