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리뷰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등장인물, 1-4화 줄거리, 리뷰

by edit.k 2024. 2. 7.
728x90
반응형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장르 : 가상역사극, 로맨스
방송 횟수 : 16부작
플랫폼 : tvN, 티빙
연출 : 조남국
극본 : 김선덕
출연 : 조정석, 신세경

 

이번 포스팅은 <세작, 매혹된 자들>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드라마 <마에스트라> 후속으로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인데요. 왕권과 정치적 권력 다툼의 위기에 놓인 임금 이인, 그리고 복수를 위해 그를 미혹하려다 매혹당하고 마는 세작 강희수의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죠. (이인이라는 이름이 낯설게 느껴져 찾아봤더니 가상의 역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더군요. 스토리를 보면 청나라-명나라 교체기의 조선으로 실제 역사에서는 정묘호란, 병자호란이 있던 인조 시기로 예상됩니다)

 

<세작, 매혹된 자들> 등장인물

 

<세작, 매혹된 자들>에는 주인공 이인과 강희수를 중심으로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데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지만 드라마를 이끄는 핵심 인물들을 중심으로 소개해보겠습니다. (우리가 배우던 역사에 등장하던 인물이 없다 보니 초반에는 모르는 인물이 너무 많이 등장해서 혼란스럽기도 했네요)

1 이인(조정석)

 

조선의 왕 이선의 동생. 왕자시절 봉호는 진한대군입니다. 형의 죽음으로 왕위에 오르게 되는 인물이죠. 청나라에 인질로 잡혀가 돌아온 후 세작으로 의심받게 되면서 이선의 미움을 받게 됩니다. 뛰어난 역량과 백성을 생각하는 어진 성품, 그리고 형과 왕실에 대한 충심을 가진 인물이었으나 형의 죽음과 궁중 암투 속에 휩쓸려 결국 흑화해버리죠.

 

2 강희수/강몽우 (신세경)

 

영의정 강항순의 딸로 뛰어난 바둑 실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청나라로 끌려간 백성들의 귀환을 위한 몸값을 마련하기 위해 내기 바둑꾼으로 변장해 돈을 벌고 있죠. 우연히 이인을 만나게 되면서 그와 바둑 친구로 점점 가까워집니다. (그에게 '몽우'라는 별호도 선물 받죠) 이인을 역모로 몰아가려는 김종배 일당에게 엮여 죽을 위기에 처해도 끝까지 이인을 지키려고 하지만 왕이 된 후 자신을 구해주지 않는 이인의 모습에 배신감을 느끼고 복수를 꿈꾸고 세작이 되어 이인에게 접근하죠.

 

3 김명하(이신영)

 

외척 김종배의 아들이자 홍문관 교리. 고모인 중전 김 씨의 아들인 문성대군과 딸 장령공주와는 사촌지간이죠. 강항순의 딸 강희수를 좋아해 청혼하지만 번번이 거절당합니다. 그러던 중 김종배가 이인을 역모로 몰아가기 위해 희수를 붙잡은 걸 보고 그녀를 구하고 싶지만 차마 나서지 못하죠. 결국 김종배는 처형당하고 명하는 의주 판관으로 좌천되고 맙니다.

 

<세작, 매혹된 자들> 1-4화 줄거리

1화

 

청나라와의 전쟁에서 패하고 진한대군(이인)은 청에 볼모로 보내지게 됩니다. 왕 이선은 청에 볼모로 떠나는 이인에게 꼭 살아 돌아오라며 애틋함을 표하죠. 청나라 심양 지역으로 끌려간 진한대군은 청 황제가 가장 아끼는 동생 '예친왕'과 바둑을 두며 가까워집니다. 그렇게 예친왕의 도움을 받아 청에서 노예로 끌려온 백성들을 조선으로 귀환시키며 활약하게 되죠.

 

 

시간이 지나고 이인은 예친왕의 허락을 받아 조선에 돌아오게 됩니다. 기쁨도 잠시 청의 세작이라는 소문 때문에 형 이선은 이인을 의심하고 거들떠보지 않죠. 알고 보니 동생이 청에 있는 동안 중전과의 사이에서 아들 문성대군이 태어나고 이를 세자에 책봉하기 위해 외척 김종배와 신하들이 이인과 이선 사이를 이간질한 것이죠.

 

 

결국 이선의 질투심에 외면당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이인은 우연히 강가에서 내기 바둑을 두는 희수와 마주치게 됩니다. 희수는 소문만 듣고 이인이 세작이라 말하며 비난하는 양반들에게 일침을 놓죠. 그 모습에 호기심이 생긴 이인은 희수의 정체와 이름을 알기 위해 희수를 쫓아갑니다.

 

 

한편 이인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려는 김종배의 수하 '유현보'는 이인의 행적을 묻기 위해 기방에 찾아와 난동을 피웁니다. 희수와 희수의 친구인 기녀, 홍장을 겁박하고 때리려는 순간 이인이 나타나 홍장과 희수를 구해주죠. 이인은 희수의 이름을 묻지만 희수는 내기바둑에서 이기는 자에게만 이름을 알려준다고 말합니다.

 

 

희수는 이인의 스승이자 영의정인 강항순의 딸로 청나라에 붙잡힌 백성들의 귀환을 위한 몸값을 마련하기 위해 내기바둑을 두고 있었죠. 그녀는 올곧고 흔들림 없는 이인의 모습에 큰 호감을 느낍니다. 한편 김종배의 아들 김명하는 희수와 결혼하고 싶어 강항순을 찾아옵니다. 그러나 그녀는 명하에게는 1도 관심이 없죠. 

 

 

다음날 희수는 길을 가다가 유현보의 수하와 마주치게 됩니다. (유현보는 자신보다 신분이 낮은 홍장과 내기바둑꾼에게 화풀이할 생각이었죠) 희수를 공격하려는 순간 이인이 나타나 이들을 막고 희수를 구해줍니다.

 

2화

 

희수를 구하는 과정에서 팔을 다친 이인은 고통을 잊기 위해 희수에게 바둑을 두자고 말합니다. 드디어 함께 바둑을 두는 두 사람. 결과는 희수의 승이었죠. (이인이 억지로 져준 거 같아 아쉬운 희수) 희수는 이긴 상으로 이인이 아끼던 별호인 몽우(가랑비)를 받고, 두 사람은 몽우가 내리는 날 다시 만나 바둑을 두기로 약속합니다.

 

 

김종배는 유현보에게 사건에 대해 듣게 됩니다. 김종배는 유현보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려고 하지만 김종배의 집에 이인이 갑자기 찾아오죠. 이인은 왕의 자리를 탐낼 생각이 없으니 자신을 감시하고 주변 인물들을 다치게 만들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김종배는 이인이 왕이 될 생각이 없어도 이인의 어머니인 왕대비와 그 세력들은 아닐 것이라며 이인의 말을 무시하죠.

 

 

다음날 이인은 왕 이선의 명을 받아 궁에 입궐하게 됩니다. 병이 깊어진 이선의 모습을 본 이인은 형을 진심으로 걱정하지만 이선은 이인이 왕의 자리를 노린다고 의심하기만 하죠. 이인이 눈물로 자신의 진심을 전하자 이선은 닫힌 마음을 조금이나마 열어줍니다. 

 

 

한편 김종배는 문성대군을 왕위에 올리기 위해 청의 도움을 받고자 청의 징병요구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선을 압박합니다. 청의 요구를 받자니 명나라와의 관계가 두려웠던 이선은 강항순을 시켜 명에 세작 추달하를 보내기로 하죠.

 

 

다음날 길을 걷다 이인을 본 희수는 반가운 마음에 이인의 뒤를 쫓아갑니다. 이인은 외척 김종환(외삼촌)과 그 무리들을 만나죠. 그들은 이인에게 왕위에 오를 것을 간청합니다. 하지만 이인은 자신의 형의 밑에서 평생 신하로 살 것이라며 이를 거절합니다. 권력을 위해 자신을 이용하는 것에 화가 난 이인은 돌아가는 길에 자신의 뒤를 쫓던 희수를 발견하죠.

 

 

반가움에 자신을 쫓아온 희수를 본 이인은 이내 화가 누그러집니다. 두 사람은 강가에 앉아 대화를 나누며 점점 가까워지죠. 백성을 생각하는 어진 성품을 가진 이인의 모습을 보며 희수는 점점 호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이인) 냄새가 참으로 좋구나. 
(희수) 무슨 냄새 말씀입니까?
(이인) 바람 냄새 말이다.
(희수) 바람 냄새요? 이 흙냄새랑 풀냄새 말씀이십니까?
(이인) 넌 여길 떠난 적이 없으니 모를 수도 있겠구나.
(희수) 대군께서 계셨던 곳에서 부른 바람이 다릅니까?
(이인) 다르지. 그 바람에는 무고한 그 바람에는 무고한 조선의 백성들이 흘리는 피와 땀, 눈물이 배어있다.
처음 그 바람의 냄새를 맡았던 날 맹세했지. 반드시 살아서 돌아와 죽는 날까지 이 나라와 백성을 위해 살겠노라. 다시는 이런 참혹한 일을 당하게 하지 않으리라.

 

 

시간이 지나고 내기 바둑을 두던 희수는 몽우가 내리자 들뜬 마음으로 홍장의 기루에 찾아갑니다. 이인 역시 희수를 찾아 기루에 오죠. 그러나 두 사람의 만남도 잠시 희수는 자신과 혼담이 오가는 김명하와 맞닥뜨리게 됩니다.

 

3화

 

김명하에게 내기바둑꾼 일을 들킨 희수는 결국 내기바둑 일을 그만두기로 합니다. (명하는 희수가 남장을 하고 내기바둑을 두러 다닌 사실이 알려지면 아버지 장항순의 자리가 위태로울 것이라 말하죠)

 

 

이인은 김명하가 희수와 가까운 모습에 못내 질투심을 느낍니다. 다음날 명하는 이인에게 희수가 급한 집안일로 한양을 떠났고 당분간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 말합니다. 이인은 희수가 자신과의 약조를 지킬 것이라 매일 기다리지만 희수는 결국 찾아오지 않죠.

 

 

한편 명에 세작으로 간 추달하가 청에게 붙잡히고 청은 그 사건을 빌미로 이선을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사건의 배후가 죄를 고해야 하는 상황. 이때 유현보가 기루에서 이인과 추달하가 만날 것을 보았다며 이인이 세작 사건의 배후임을 지목합니다. 김종배는 유현보의 말에 이인이 역심을 품고 일을 저질렀다며 이인을 벌할 것을 이선에게 고하죠.

 

 

이선의 입장에서는 자신임을 밝힐 수 없는 상황. 결국 강항순은 이 모든 책임을 지고 청으로 가기로 합니다. 이인은 자신이 청으로 가 예친왕을 설득해 보겠다고 말하지만 강항순은 여기에 남아 형 이선이 흔들리지 않도록 끝까지 보필하고 지켜달라고 말하죠.

 

 

김종배는 유현보를 시켜 청나라 관리 정제표를 찾아가 엄청난 돈과 함께 이번 세작 사건의 배후가 이인이라 말해줍니다. 그들은 청의 도움으로 이인을 없애버릴 계획이었죠. 정제표는 이인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명백한 증좌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다음날 김종배는 왕 이선에게 세작 사건은 이인과 강항순이 짜고 이인을 왕위에 올리기 위해 벌인 일이라 설명합니다. 이선은 김종배의 말에 낚여 사건을 조사하라고 명하죠. 결국 김종배는 유현보를 시켜 홍장과 내기바둑꾼들을 모두 체포합니다. 그들은 이인과 추달하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홍장과 사람들을 고문하죠. 

 

 

차마 이를 두고 볼 수 없던 희수는 유현보를 찾아가 이인과 추달하는 아무 관계도 없고 홍장과 자신, 그리고 붙잡힌 내기바둑꾼들은 죄가 없음을 고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믿어주는 이가 없죠. 결국 희수까지 붙잡히고 이를 본 이인은 이선에게 자신의 결백을 설명하겠으니 그때까지 털끝하나 건들지 말라 경고합니다.

 

 

이인은 이선을 찾아가 자신의 결백을 설명하려 하지만 이선은 이인의 진심을 듣지 않고 죽이려고 합니다. 이인은 강항순과 자신의 충심을 몰라주는 이선이 원망스럽죠. 결국 이선은 화를 참지 못하고 칼을 휘두르자 이인은 이선의 칼을 빼앗아 이선에게 겨눕니다.

 

4화

 

겨누던 칼을 던지고 이인은 자신의 충심을 알아달라 이선에게 간곡히 청합니다. 하지만 이미 의심이 커질 대로 커진 상황. 이인은 사랑하는 형에 대한 자신의 진심을 전하지만 이선은 믿지 않습니다. 이선은 결국 이인을 죽이려고 하죠.

 

 

이선의 칼이 이인의 목을 겨누는 순간 갑자기 이선이 피를 토하며 쓰러집니다. 피를 토하며 죽어가는 이선은 이인에게 자신의 아들인 문성대군을 용상에 올리라는 고명(유언)을 남긴 채 죽죠.(아마 이선에게 독을 먹인 건 왕대비와 그 일행이 아닐까 의심됩니다) 

 


하지만 이인은 그 고명을 지키는 대신 왕위에 오르기로 결심합니다. 이대로라면 자신은 물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가 김종배와 그 무리들의 손에 죽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었죠.

외숙부님 그때 제게 하신 말씀 기억하십니까?
'지존이 되는 것. 용상에 올라 만천하를 호령하고 다스리는 것. 그것이 숙명이니 거부하지 말라.'
그 숙명.. 받아들이겠습니다.

 

 

이인은 신하들 앞에서 이인을 왕위에 올리라는 고명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김종배와 무리들은 그 사실을 믿지 않죠. 그러자 이인은 함께 고명을 들었던 동상궁을 앞세워 자신의 당위성을 설명합니다.(이인은 동상궁에게 무슨 소원이든 다 들어주겠다며 그녀를 포섭한 상황) 그러면서 자신이 왕에 오르는 것을 원하지 않는 자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왕위에 오르지 않겠다 선언하죠.

 

 

마음이 급해진 김종배는 유현보를 시켜 희수와 홍장을 고문해 이인이 세작사건의 배후임을 밝히려고 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이 고문당하는 걸 차마 볼 수 없던 김명하는 거짓으로 자백서를 적어 김종배에게 전하죠.

 

 

김종배는 자백을 증거로 이인을 협박합니다. 그러나 이인은 유현보를 포섭해 김종배가 거짓 자백을 가져왔음을 밝혀내죠. 이인은 김종배의 죄를 물으며 그 자리에서 칼로 김종배를 죽입니다. 그리고 또 자신이 왕위에 오르는 것에 반대하는 자가 있냐 묻죠. 잔혹하게 죽임을 당한 김종배의 모습을 본 신하들은 모두 이인이 다음 왕이 되는 것에 찬성합니다.

 

 

결국 이인은 왕에 오르고 김명하는 의주 판관으로 좌천되고 중전 김 씨는 딸 장령공주와 아들 문성대군을 지키기 위해 절로 내려가 비구니가 됩니다. 결국 김종배와 그 세력들은 모두 무너지고 말죠.

 

 

한편 이인의 즉위 소식을 들은 희수는 풀어날 희망을 갖고 안도합니다. 하지만 이인은 거짓 자백한 죄를 물어 희수와 홍장, 내기바둑꾼에게 각각 장 100대와 3년 도형(지정된 장소로 가 노역을 행하는 벌)을 명하죠. 희수는 홍장만은 살려달라 간청하지만 이인은 희수의 청을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희수) 제발 홍장은 살려주십시오. 망형지우의 마지막 청입니다.
(이인) 과인은 이제 필부가 아니다. 이 나라의 임금이다. 임금에겐 신하와 정적만 있을 뿐 친구는 없다.

 

이미 몸이 상할 대로 상해버린 홍장은 벌을 받기 위해 나서는 길 도중 죽고 맙니다. 자신이 사랑한 아버지와 홍장이 죽고 자신이 믿었던 이인에게 배신당한 희수는 관졸들을 뿌리치고 도망칩니다. 추격 끝에 절벽에 선 희수는 쫓아온 관졸의 칼에 베어 그대로 절벽 아래로 추락하고 말죠.

 

 

겨우 목숨만은 건진 희수는 이인에 대한 복수를 다짐합니다. 그리고 3년의 시간이 흘러 왕이 된 이인은 함께 바둑을 둘 기대령을 모집한다는 방을 붙이고 희수는 '강몽우'라는 이름으로 기대령 시험에 응시합니다.

 

아버지와 홍장을 두고 맹세하겠습니다. 내 반드시 살아 돌아가 그자에게 알려줄 겁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고 도륙당하는 이 고통, 이 치욕을 기필코 느끼게 해 줄 겁니다.
무고하게 죽은 사람들의 피 냄새를 잊지 못하게 만들어 줄 겁니다.

 

 

소소한 리뷰 - 세상을 어지럽힌 자, 마음을 어지럽힌 자

사랑할 때는 살기를 바라고 미워할 때는 죽기를 바라거늘
살기를 바라놓고 또 죽기를 바라는 것, 그것이 '미혹'이다.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매력적인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가상 역사극이지만 탄탄한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매회 숨죽이며 보게 되었는데요. 처음에 장르가 로맨스물이라고 적혀 있어 이렇게 무게감 있는 주제일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4화에서 왕위를 얻기 위해 희수를 버리는 이인의 흑화 된 모습은 큰 인상을 남깁니다. (백성을 생각하던 마음과 충심으로 살았던 이인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가 조금 이상하게 느껴지지만 이후 회차에서 그 이유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작, 매혹된 자들> 등장인물, 1-4화 줄거리, 리뷰를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세작, 매혹된 자들> 5-6화 줄거리와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