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따라마야로 촬영지2 <형따라 마야로> 8화 소소한 리뷰 - 촬영지, 마야 이야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8화의 소소한 리뷰를 적어볼까 합니다. 8화에서는 8번째 열쇠인 '마야의 신화'를 주제로 욱스말에 방문하게 됩니다. 유까딴 반도의 대도시, 메리다에 가다 메리다는 유까딴 반도 북서쪽에 위치한 도시로 유까딴 반도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상업, 교통, 관광의 중심지기도 합니다. 멕시코 도시 중 마야 토착민 비중이 가장 높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마야의 많은 유적지들을 보러 가기에 최적인 거점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죠. 특히 유까딴 주 정부 청사안에는 마야의 탄생 신화를 담은 벽화도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건물들이 독립 후에도 남아 있어 마야 문명의 흔적과 스페인 문화가 공존해 메리다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신들의 도시 욱스말에 가다 메리다에서.. 2023. 9. 24. <형따라 마야로> 7화 소소한 리뷰 - 촬영지, 마야 이야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7화의 소소한 리뷰를 적어볼까 합니다. 7화에서는 7번째 열쇠 '마야의 밥상'을 주제로 마야의 식문화를 탐험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유까딴 반도 꼬바에 가다 멤버들은 마야의 식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유까딴 반도 꼬바(Coba)로 향합니다. 꼬바는 아직도 5%만 발굴이 완료되었을 정도로 대부분이 정글에 묻혀 있는 신비로운 도시인데요. 4개의 거대한 호수와 울창한 밀림은 물론 유까딴에서 2번째로 높은 노호치 물 피라미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노호치 물(Nohoch Mul)은 '큰 산'이라는 뜻의 마야어인데요. 이름에 걸맞게 높이 42m, 계단 120개로 이루어진 어마어마한 크기에 피라미드로 마야인의 놀라운 건축 기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체 이 깊은 밀림에 이렇게 큰 피라미드가 지어.. 2023. 9.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