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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5-6화 줄거리, 명대사

by edit.k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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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 5-6화 줄거리, 명대사를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줄거리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선재 업고 튀어> 줄거리 보러 가기

1화 2화 3화 4화

 

5화

 

과거에 자신을 구한 것이 선재인 걸 안 솔은 선재에게 모의경기 때 자신이 안기기 전 자신을 알고 있었는지 물어봅니다. 그러자 선재는 솔이 선재를 택배기사로 착각해 우산을 씌워줬던 이야기를 들려주죠.

 

 

선재와 헤어진 후 집으로 돌아온 솔이는 선재와 자신의 인연이 자신이 만든 것이 아닌 회귀 전부터 이어져 온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많은 것들을 놓치며 살아간다. 나에게 선재는 하늘의 별처럼 닿을 수 없는 아득히 먼 존재였다.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들로 뒤덮인 내 10대의 끝자락에. 손만 뻗으면 닿을 거리에 선재가 있었다는 걸. 매일 나와 같은 공기를 마시고 같은 하늘을 보고 같은 길을 걷고 내 이름을 알고 나를 구했다는 사실을. 그때는 미처 알지 못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인연의 순간들을 놓치고 살아왔는지. 나의 과거를 다시 마주하고 나서야 깨달았다. 어쩌면 놓치지 말아야 할 순간들은 어딘가에서 찬란한 빛을 내며 끊임없이 나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 신호를 놓치지 않는 것. 그것이 내가 이곳에 온 이유. 너와 내가 다시 만난 이유이지 않을까?

 

 

다음날 솔이는 선재와 타임캡슐을 묻자고 합니다. 그 안에는 선재에게 줄 선물이 있다며 꼭 2023년 1월 1일 밤 12시에 한강 다리에서 만나 함께 열어보자고 말하죠. 선재는 왜 하필 그날이냐고 묻지만 솔이는 사실을 답하지 못합니다.

그래야 네 운명을 바꿀 수 있으니까. 그러니 제발. 하루만 더 살아있어 줘.

 

 

한편 선재는 인혁으로부터 태성이 일진 여자아이를 떼어내기 위해 솔이와 일부러 사귀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선재는 솔이에게 말하고 싶지만 차마 상처받을까 말하지 못하죠.

 

 

등교하러 가는 길, 솔이는 실수로 교복 넥타이를 두고 와 선도부에 걸릴 위기에 처합니다. 그러나 선재가 자신의 넥타이를 대신 솔이에게 걸어주죠. 선재는 자신은 운동부라 괜찮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선재는 결국 선도부 학생주임에게 걸려 운동장을 뛰는 벌을 받게 됩니다. 우연히 솔이와 선재를 보게 된 태성은 일부러 학생주임에게 다가가 선재와 함께 벌을 받게 되죠.  

 

 

함께 운동장을 뛰게 된 두 사람. 태성은 선재와 솔이가 가까운 게 못마땅하고 이는 선재 역시 마찬가지죠. 질투심을 느끼는 자신을 보며 태성은 자신이 진짜 솔이를 좋아하는 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한편, 솔이는 다음날 선재에게 영화관에 놀러 가자고 말합니다. 사실 솔이는 박태환이 금메달을 딴다는 사실을 선재가 알고 슬퍼할까 걱정되었던 것. 솔이는 데이트 가는 내내 라디오와 TV를 선재가 보지 못하게 막습니다.

 

 

선재는 솔이의 갑작스러운 데이트 제안에 설레면서 기쁘죠. 그렇게 영화를 보려던 두 사람은 영화관 비상 알림이 울리자 잠시 영화관 밖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순간 선재는 영화관 로비에 있는 TV에서 박태환 경기를 생중계로 지켜봅니다. 뒤늦게 선재는 솔이가 경기 못 보게 하려고 영화 보려고 한 걸 알게 되죠. 선재는 솔이에게 이제 다 괜찮다고 말합니다.

왜? 내가 부러워서 울기라도 할까 봐? 난 열아홉에 수영 못하게 될 걸 미리 알았더라도 수영했을 거야. 생각해 보면 수영하는 동안 진짜 행복했거든. 그 행복은 안 해보고는 절대 가질 수 없었던 거잖아. 그래서 난 후회 안 해. 수영을 시작한 것도 못하게 된 지금도. 그러니까 '나 괜찮다' 이 말이야.

 

 

체육교육과에 지원할 생각이라는 선재의 말에 솔이는 선재의 공부를 도와주겠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던 솔이는 우연히 엄마와 한 남자가 차에서 내리는 걸 목격하죠.

 

 

다음날 솔이는 강에 빠지면서 떨어뜨린 지갑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파출소로 갑니다. 여전히 핸드폰은 못 찾은 상황. 솔이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신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봅니다. 그러나 누군가 잠깐 받더니 바로 끊어버리죠.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려던 중 솔이는 자신이 빠진 강가에서 살인 사건이 난 걸 알게 되죠. 그리고 그곳에서 전에 들었던 것 같은 방울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 순간 회귀 전 사고 기억들이 조금씩 떠오르기 시작하죠.

 

 

현장에 있던 한 남자가 방울이 달린 차 키로 택시에 시동을 킨 채로 떠납니다. 그의 손에는 솔이가 잃어버린 핸드폰이 들려있었죠. (사실 그는 솔이가 강에 빠지던 날 솔이를 노리고 접근하려다 실패했던 택시기사 김영수였죠. 그는 이번 저수지 살인사건의 범인이기도 합니다.)

 

 

아버지 기일날, 제사를 지내던 솔이는 회귀 전 기억을 떠올립니다. 그녀는 엄마와 누군가가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화가 나 엄마와 크게 싸웠었죠. 이번에는 그러지 않으리라 다짐한 솔이는 엄마의 연애를 적극 응원해 주기로 결심합니다.

 

 

과거에 하지 못했던 걸 후회하지 말고 일단 해보기로 결심한 솔이는 자전거를 배우기로 합니다. 선재는 솔이가 자전거를 탈 수 있게 옆에서 도와주죠. 결국 솔이는 자전거 타기에 성공합니다.

지금 이 순간. 아마도 내가 놓치지 말아야 할 순간. 

 

다음날 태성은 솔이에게 공연을 보러 오라고 말합니다. 가기 싫지만 친구 현주가 가고 싶다는 말에 어쩔 수 없이 공연을 가기로 하죠. 그리고 그곳에서 선재를 만나게 됩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솔이는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선재를 발견합니다. 알고 보니 인혁과 태성의 밴드 보컬이 갑자기 못 나오게 되어 선재가 대신 나가게 된 것이죠. 

 

 

사람들은 선재를 보며 환호하지만 솔이는 선재의 노래를 다시 들을 수 있어 행복하면서도 회귀 전 일이 모두 되풀이될까 두렵기만 합니다. 공연이 끝나고 솔이는 김대표가 선재에게 접근하는 걸 목격하죠.

 

 

솔이는 선재에게 왜 노래를 불렀냐고 따집니다. 선재는 상품으로 핸드폰을 주길래 솔이를 주려고 했다고 말하죠. 솔이는 이딴 거 필요 없다며 화를 내고 아무것도 모르는 선재는 갑자기 화를 내는 솔이가 서운하기만 합니다.

(솔이) 이까짓 게 뭐라고 그 사람 많은 데서 노래를 불러? 나는 너한테 뭐 하나 해 준 것도 없는데, 왜? 
(선재) 핸드폰 없으면 불편할 것 같아서 난...
(솔이) 내가 불편하든 말든! 너야말로 왜 쓸데없는 걱정을 해? 
(선재) 왜? 난 너 걱정하면 안 돼?
(솔이) 어, 하지 마. 남 걱정하지 말고 다른 사람 위하지도 마. 힘든 내색 한번 안 하고 삭이고 참고. 그러다 여기저기서 마음 긁히고 또 참고. 잠도 못 잘 정도로 혼자 끙끙 앓다가 다 놔버릴 거잖아, 너. 그러니까 그러지 말라고.
(선재) 대체 무슨 소리인데? 이거 하나 준 게 뭐라고 이러냐?
(솔이) 난 네가 너밖에 모르는 애였으면 좋겠어. 이럴 시간에 어떻게 하면 네 자신이 '더 행복해질까, 더 잘 살까' 그것만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선재) 내 생각만 하라고? 그래 볼까? 됐다.. 내가 괜한 짓 했네. 이건 버리든지 너 알아서 해.

 

다음날 솔이는 이전 수영장에서 mp3에 녹음된 선재와의 대화를 뒤늦게 듣게 됩니다. 그리고 선재가 자신에게 고백했었다는 걸 깨닫게 되죠.

 

 

그리고 그 순간 선재가 나타나 말합니다. 그제야 솔이는 선재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죠.

네가 내 생각만 하라고 했지? 너 헤어질래? 내가 바라면 그럴 수 있어? 그럼 김태성이랑 헤어져.

 

6화

 

회귀 전 2013년 여름, 선재는 라디오에 나와 자신의 자작곡 '소나기'가 데뷔 전 첫사랑이자 짝사랑이었던 그녀를 생각하며 만든 곡이라고 말합니다. (그건 바로 솔이였죠.)

처음 본 날, 소나기가 내렸어요. 그 애가 노란 우산을 씌워주며 웃는데 숨을 못 쉬겠더라고요, 떨려서. 꼭 숨 쉬는 법을 잊어버린 사람처럼. 

 

다음날, 선재는 일진무리가 솔이를 데려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라 달려갑니다. 그러나 이미 솔이는 태성이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알고 태성에게 헤어지자고 말하죠. 

 

 

솔이는 태성에게 이제 끝이라고 말합니다. 태성은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뒤지만 차마 솔이를 붙잡지 못하죠. 그렇게 태성과 헤어진 후 솔이는 mp3를 들으며 가던 중 선재의 고백을 듣게 된 것이죠.

 

 

놀란 솔이는 선재를 뒤로 하고 황급히 버스를 타고 도망칩니다. 태성과 헤어지라는 말에도 무시한 채 도망친 솔이를 보며 선재는 실망하죠. 그러나 인혁과 길을 가던 중 태성이 솔이에게 차였다는 이야기를 우연히 듣게 됩니다.

 

 

기쁜 마음에 솔이를 향해 달려가던 선재는 울고 있는 솔이를 목격합니다. 손에 막걸리까지 들고 있는 걸 보고 선재는 헤어진 게 그렇게 슬프냐고 솔이를 말리죠. 그러나 사실 솔이는 양파를 까느라 눈물이 나왔던 것이고 막걸리는 할머니 심부름이었던 것.

 

 

티격태격 다투던 두 사람을 발견한 임금은 아무것도 모르고 선재를 날아 차기로 때리고 선재는 넘어지던 중 막걸리를 마시고 기절하고 맙니다. (술을 전혀 못하는 선재)

 

 

기절한 선재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온 솔이는 가족들이 잠든 사이 선재가 걱정되어 선재가 누워있는 방으로 찾아갑니다. 이때 선재가 일어나고 함께 대화를 나누던 중 임금이 들어오고 놀란 선재는 솔이를 이불로 감싸죠. 그렇게 함께 누운 두 사람. 솔이는 선재의 고백을 떠올리면서 두근거림을 느낍니다.

 

 

다음날 솔이는 혹 선재가 회귀 후 자신이 너무 들이대서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건 아닐까 걱정합니다. 한편 공부하는 독서실까지 따라온 선재를 보며 솔이는 점점 팬심이 아닌 이성으로써 두근거리는 자신을 발견하죠.

 

 

그날 밤, 선재는 솔이에게 야구 거리 응원을 가자고 말합니다. 솔이는 자신이 괜히 또 선재를 흔들까 두려워 거절합니다. 그리고 선재가 영어 단어책을 다 외우면 가겠다고 말하죠. 그 말에 선재는 무조건 다 외울 거라고 말합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오던 솔이는 집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태성과 마주합니다. 선재는 솔이를 보내주지만 한 편으로 두 사람이 다시 사귈까 걱정되죠. 

 

 

태성은 가현이 솔이를 괴롭힌 건 몰랐다며 사과합니다. 태성은 뒤늦게 솔이에 대한 마음을 고백하지만 솔이는 태성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죠. 그렇게 돌아가던 중 태성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다음날, 솔이의 엄마 복순은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가느라 잠시 집을 비울 거라고 말합니다. 솔이는 저번에 봤던 남자분과 여행을 가는 거라고 생각해 아무 걱정하지 말라며 엄마를 응원하죠. 

 

 

솔이는 경찰서를 찾아가 9월 1일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하지만 경찰은 이를 무시합니다. 그러나 이때 태성의 아빠, 김원철 형사가 우연히 그 모습을 목격하죠.

 

 

한편 김영수는 솔이의 집에 전화를 겁니다. 솔이의 할머니는 핸드폰을 주웠다는 말에 고맙다며 소포로 부쳐달라고 집 주소를 알려주죠.

 

 

다음날, 선재는 단어를 다 외우고 솔이와 함께 거리 응원을 보러 갑니다. 그렇게 즐겁게 시간을 보내던 중 결국 한국이 우승하고 선재는 솔이에게 고백하기로 결심하죠.

 

 

거리 응원 현장을 빠져나온 선재는 솔이에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 태성에게 전화가 오고 솔이의 엄마가 병원에 있다는 걸 알게 되죠. (태성은 사고로 병원에 왔다가 그녀를 본 것)

좀 더 기다리려고 했는데 이제 못 숨길 것 같아서. 내가 제일 싫어했던 게 뭔지 알아? 비 오는 거. 하루 종일 수영장 속에 있다 나왔는데 축축하게 비까지 내리면 그렇게 짜증 나고 싫더라고. 근데 너 처음 본 날 비가 왔거든? 그날은 좋았어. 평생 싫어했던 게 어떻게 한순간에 좋아져. '그날뿐이었겠지' 했는데 아니야. 지금도 안 싫어. 앞으로도 싫어질 것 같지가 않아. 비 오는 것도 너도. 솔아, 내가 너 많이 좋아해.

 

놀란 솔이와 선재는 병원으로 옵니다. 그리고 엄마가 만난 친구가 의사라는 걸 알게 되죠. 알고 보니 엄마는 솔이와 가족들 몰래 수술을 받으려고 여행을 간다고 거짓말했던 것. 

 

 

다행히 위험한 수술은 아니었지만 솔이는 엄마가 아팠다는 것도 몰랐다는 사실에 슬퍼합니다. 선재는 그런 솔이를 말없이 위로하죠.

 

솔이는 태성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합니다. 솔이는 우연히 휠체어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을 보며 태성에게 지금 후회할 일 없게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다해 말해주죠.

태성아, 난 네 마음에 어떤 상처가 있는지 뭐가 맺혀 있는지 잘 몰라. 근데 나중에 후회할 일 없게 지금 이 시절을 무사히 잘 보냈으면 좋겠어. 내 첫사랑한테 해줄 수 있는 말은 이것뿐이야. 그러니까 부디 너도 네 운명을 한번 바꿔 봐. 내가 진심으로 기도해 줄게.

 

 

다음날 선재는 솔이가 걱정되어 찾아옵니다. 그러나 솔이는 이제 다시는 자신에게 찾아오지 말라고 선재를 밀어내죠. 솔이 역시 선재가 좋지만 자신은 곧 떠날 건데 선재가 또 상처받을까 두려워 선재를 밀어냅니다.

(솔이) 아니. 오지 마. 선재야. 난... 네 마음 못 받아줘. 
(선재) 뭐.. 바라고 한 말도 아닌데 차갑게 그러냐?
(솔이) 너 잠깐 착각하고 있는 거야. 내가 너 헷갈리게 해서.
(선재) 그런 거 아니야.
(솔이) 괜히 오지랖 넓게 굴어서 흔들어놔서 미안해.
(선재) 그런 거 아니라니까.
(솔이) 있잖아. 네가 이러면 내가 부담스럽고 불편해. 그러니까 그냥 나 좋아하지 말아 주라.

 

 

사고 당일, 솔이는 집 밖에 한 걸음도 나가지 않으려고 하지만 선재로부터 놀이터에서 기다리겠다는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끝까지 나가지 않으려고 하지만 비가 내리고 선재가 걱정된 솔이는 밖으로 나가게 되죠.

 

 

우산을 들고 걸어가던 솔이는 비를 맞고 걸어가는 택배 기사와 마주치고 선재와의 첫 만남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회귀 전 선재가 라디오에서 했던 말을 떠올리며 회귀 전 선재의 첫사랑이 자신이었다는 걸 알게 되죠.

 

 

모든 걸 알게 된 솔이는 선재를 만나기 위해 달려갑니다. 그리고 골목길에서 택시를 운전하는 영수와 마주치게 되죠. 그 순간 회귀 전 자신이 영수에게 납치되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렇게 솔이는 회귀 전처럼 영수에게 납치되고 말죠. 뒤늦게 집으로 돌아오던 선재는 솔이의 우산이 길가에 버려진 걸 발견합니다.

 

여기까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 5화 6화 줄거리를 알아봤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 7화 8화 줄거리를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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