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리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5-16화 줄거리, 결말, 명대사

edit.k 2024. 6. 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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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 15화 16화 줄거리, 결말, 명대사를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줄거리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선재 업고 튀어> 줄거리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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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대관람차 운행 사고로 선재와 솔이는 대관람차 속에 갇히게 됩니다. 다시 작동되길 기다리던 선재는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진 솔이를 데리고 집으로 향하죠.

 

 

선재는 자신 때문에 사람들이 몰릴까 걱정되어 솔이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갑니다. 추워하는 솔이를 보며 이불을 덮어주던 중 솔이는 잠결에 선재의 손을 붙잡고 애타게 그를 부르죠.

 

 

다음날 아침 정신을 차린 솔이는 자신이 선재의 집에 있다는 걸 알고 깜짝 놀랍니다. 선재에게 들킬세라 몰래 도망가려고 하지만 이내 선재에게 들키게 되죠.

 

 

솔이는 도망치려고 하지만 선재는 사례대신 밥을 같이 먹자고 제안합니다. 선재는 아픈 솔이를 계속 챙기지만 솔이는 그런 선재를 부담스러워하죠.

 

 

선재는 사례는 필요 없으니 회사를 관두지 말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솔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회사를 그만둬야 한다고 말하죠.

(선재) 자기 영화 만드는 게 꿈이라면서요? 이 대표가 그러던데? 세상에 빛도 못 본 훌륭한 시나리오들이 얼마나 많은지 임솔 씨가 더 잘 알면서 이런 기회를 포기해요? 임솔 씨 꿈이 고작 그 정도였습니까? 
(솔이) 다른 꿈도 있거든요. (선재) 뭔데요?
(솔이)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거요.
(선재) 그게 누구인데요? (솔이) 비밀이에요.
(선재) 그거랑 회사 관두는 거랑 무슨 상관이지? 
(솔이) 상관있으니까 상관하지 마시죠.

 

 

한편 태성은 김영수를 붙잡기 위해 탐문 수사를 하다가 선재의 집 앞에서 선재와 솔이를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솔이는 경비원과 태성에게 오해받기 싫어 영화 작품 계약을 위해 온 거라고 변명하죠.

 

 

선재는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에 태성과 솔이가 사귀는 사이라 오해합니다. 질투심에 이불을 걷어내며 화를 내던 선재는 솔이가 약을 두고 간 걸 발견하죠.

 

 

솔이는 회사로 돌아가 대표에게 후임자 들어올 때까지만 일하고 그만두겠다고 말합니다. 솔이는 일을 계속하고 싶지만 선재와 더 이상 엮일 수 없었죠.

 

 

태성은 CCTV에서 김영수가 택시 기사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번호판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상황. 태성은 택시와 스쳐 지나간 차량이 선재의 차임을 알게 되죠.

 

 

그날밤 선재는 약을 전해주기 위해 솔이의 집 앞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솔이가 아이와 함께 놀이터로 가는 걸 보고 깜짝 놀라 그 뒤를 쫓아가죠.

 

 

몰래 숨어 솔이를 지켜보다가 들킨 선재는 솔이에게 약을 주러 왔다고 말합니다. 솔이 옆에 있는 아이가 조카인 걸 알고 은근히 좋아하던 선재는 아이를 안아 주다가 아이의 토에 옷을 버리고 말죠.

 

 

선재는 어쩔 수 없이 솔이의 집에 와서 씻게 되고 가족들이 집에 오자 놀란 솔이는 선재를 방으로 데리고 갑니다. 그렇게 솔이와 선재는 가족들이 잠들 때까지 방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죠.

 

 

선재는 기다리는 동안 솔이의 방을 구경합니다. 그러던 중 솔이의 책상에 놓인 시계를 발견하죠. (시계는 타임캡슐에 선재 선물로 넣어두었던 것) 놀란 솔이는 시계를 뺏다가 떨어뜨리고 시계 부품이 고장 나고 맙니다. 선재는 자신이 고쳐주겠다며 시계를 가져가죠.

 

 

가족들이 모두 잠들고 솔이는 선재를 문 앞에 데려다줍니다. 그렇게 현관문이 닫히는 순간 선재는 솔이와 키스하는 장면이 떠오르죠. 선재는 그것이 자신의 상상이라고 여기고 크게 당황합니다.

 

 

집에 돌아온 선재는 상상은 아닌데 꿈도 아니고 환각인가 싶을 정도로 생생한 기억에 혼란스럽죠. 집에 찾아온 인혁은 고등학교 때 밴드부였던 태성을 기억하냐며 그가 선재와 만나고 싶어 한다고 전해줍니다.

 

 

다음날 선재는 태성이 솔이와 만난 남자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태성이 경찰인 것도 알게 되죠. 태성은 범인 수사를 위해 블랙박스 영상을 달라고 요청합니다. 

 

 

자신의 팬이 납치될 뻔했다는 사실을 들은 선재는 바로 영상을 보내주기로 하죠. 태성은 감사를 표한 뒤 이내 우리 솔이, 우리 솔이 하며 선재의 신경을 긁기 시작합니다. (회귀 전에도 회귀 후에도 솔이 때문에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

 

 

집에 돌아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던 선재는 김영수에 대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는 엄청난 이명과 두통에 괴로워하죠. 

 

 

그날 밤 제작 관련 미팅이 진행되고 선재는 시나리오 작업이 진행되면 결말이 바뀔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 말에 울컥한 솔이는 절대 결말을 바꿀 수 없다고 화를 내죠.

(선재) 근데 시나리오 작업 들어가면 결말은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까? 그냥 그렇게 끝나면 좀 슬프잖아요.
(솔이) 저는 지금이 주인공들한테 가장 최선인 결말 같아요.
(이 대표) 우리 남주 의견도 들어봐야지. 어떤 결말이었으면 하는데요?
(선재) 여자에 대한 모든 기억이 리셋이 된 남자가 우연히 여자를 만나서 결국 또 사랑에 빠지는 거죠. 어쩔 수 없이.
(솔이) 저는 좀 별로인데요? 지독한 운명으로 또 얽히는 거 최악의 결말 아닌가요? 여자를 다시 만났다가 남자가 또 죽으면 어떡해요? 지긋지긋하잖아요. 살려 놓으면 죽고 살려 놓으면 죽고.
(선재) 어차피 사람은 날 때부터 시한부 인생 아닌가? 누구나 언젠가는 다 죽어요.
(솔이) 더 오래 살 길 바라는 마음이겠죠, 여자는.
(선재) 오래 사는 게 중요한가? 잠시라도 사랑하는 사람이랑 행복한 게 낫지.
(솔이) 그래도 어떻게 끊어낸 인연인데요. 또 그렇게 사랑에 빠져버리면 너무 허무하잖아요. 그게 뭐야.

 

미팅이 끝나고 선재는 솔이를 따라 나옵니다. 선재의 관심에 솔이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며 선재와의 관계를 끊어내려고 하죠. 그리고 솔이는 선재에게 마지막 이별을 고합니다.

(선재) 남자친구 없는 거 맞아요? 집 앞에서 만난 경찰, 사귀는 거 아니죠?
(솔이) 그게 왜 궁금한데요?
(선재) 그러게요. 정말 그쪽한테 반하기라도 한 건가?
(솔이) 안 지 얼마나 됐다고 반해요? 반하긴...
(선재) 내가 생각해도 이상하긴 한데 관심이 가는 건 맞아요. 자꾸 생각나고 걱정되고...
(솔이) 죄송한데요. 그냥 저한테 이제 관심 갖지 마세요.
(선재) 왜요? 나랑 엮이면 3대가 망할 운명이라서?
(솔이) 저요.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그 사람을 많이... 너무 많이 사랑해서 그래서 류선재 씨는 안 돼요. 그러니까 제발 부탁인데요. 더 이상 다가오지 말아 주세요.
(선재) 그쪽한테는 참... 여러 번 까이네요. 그래요, 나 싫다는 사람 억지로 붙잡을 수도 없고 앞으로 선 안 넘을게요.
(솔이)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류선재 씨한테 무례했던 거 맞아요. 미안했어요.
(선재) 마지막 인사 합니까? 일 때문에 또 볼 텐데, 무슨...
(솔이) 저한테 차였는데 어색해서 어디 볼 수 있겠어요? 류선재 씨...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그럼 저 갈게요.

 

집에 돌아온 솔이는 치매에서 잠시 기억이 돌아온 할머니 품에 안겨 웁니다. 자신을 기억하냐는 물음에 할머니는 솔이에게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죠. 

기억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여. 살면서 보고 듣고 느끼는 수만 가지 기억들이 다 어디로 가것냐? 모두 내 이 영혼에 스미는 거여. 그래서 내 머리로는 잊어도 내 영혼은 잊지 않고 다 간직하고 있제.

 

 

다음날 영화사 대표와 미팅을 하던 선재는 솔이가 회사를 그만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선재는 고친 시계를 어떻게 돌려줄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소나기 노래에 대한 기억이 떠오르죠.

 

 

혼란스러운 마음에 선재는 그 길로 작업실로 가 소나기를 녹음합니다. 어떻게 이 노래가 자신의 머릿속에 남아 있는 건지 선재는 마음이 복잡하죠.

 

 

그날 밤 선재를 그리워하며 술을 먹던 솔이는 대표로부터 '소나기' 음원을 받게 됩니다. 전달받은 음원은 자신이 그토록 좋아했던 '소나기'와 똑같았죠.

 

 

한편 김영수를 추적하던 태성은 김영수가 2008년 살인 미수죄로 복역했던 전과가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 김영수를 검거한 경찰이 자신의 아버지임을 알게 되죠.

 

 

놀람도 잠시 태성은 택시 회사 앞에서 김영수를 검거하려다 놓치게 됩니다. 태성은 김영수의 택시를 끈질기게 뒤쫓기 시작하죠.

 

 

한편 녹음을 마치고 길가에서 매니저를 기다리던 선재는 고친 시계의 태엽을 돌려봅니다. 그리고 그 순간 갑자기 모든 기억들이 떠오르기 시작하죠.

 

 

선재는 엄청난 이명과 두통을 느끼고 휘청이며 도로 한가운데로 걸어갑니다. 그리고 그 순간 달려오는 김영수의 차량에 부딪힐 뻔하죠. 이때 태성은 선재를 구하기 위해 김영수의 차를 자신의 차로 밀어 버립니다.

 

 

한편 선재는 회귀 전, 회귀 후 모든 시간대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솔이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여태껏 해온 일들을 모두 기억하게 되죠. 이후 선재는 그대로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정해진 운명이라는 게 있는 걸까? 바꿀 수도 거스를 수도 없는 필연 같은 것 말이야. 만약 그렇다면 솔아... 내 운명은 우리가 과거, 현재 아니 그 어떤 시간 속에서 만났더라도 널 사랑하게 된다는 거야. 솔아, 사랑해.

16화

 

태성은 쓰러진 남자가 선재라는 걸 알게 됩니다. 그리고 놀람도 잠시 도주하는 김영수를 쫓기 시작하죠. 김영수는 차도를 거슬러 한참을 도망치다가 덤프트럭에 치인 후 강에 빠져 죽고 맙니다. (아마 솔이가 김영수의 차에 치여 강에 빠졌던 운명이 김영수에게 옮겨간 게 아닌가 싶네요)

 

 

사고 후 선재는 병원 응급실에서 눈을 뜹니다. 그는 솔이를 만나야 한다는 생각에 정신없이 병원 밖으로 뛰쳐나가죠. 솔이 역시 라디오 방송에서 선재의 사고 소식을 듣고 깜짝 놀라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서로를 향해 달려가던 두 사람은 우연히 길에서 만나게 됩니다. 김영수의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한 솔이는 선재가 무사한 걸 보고 다시 도망치려고 하죠. 

(선재) 왜 그렇게 뛰어 와요? 혹시... 나 사고 난 줄 알고 보러 왔어요?
(솔이) 아니요. 그냥 지나가다가.
(선재) 아니면 왜 울어요? 
(솔이) 아... 안 울었어요. 저 갈게요.
(선재) 혼자 있을 때 맨날 그렇게 울었어요? 당신 다 잊어버린 그 사람 그리워하면서?
거 봐. 내가 그랬잖아. 새드엔딩이라고. 이래도 엔딩 바꿀 생각 없어요?
(솔이) 그게 무슨...
(선재) 근데 어쩌지. 이미 바뀐 것 같은데...

 

 

선재의 말에 놀란 솔이를 보며 선재는 모든 것이 다 기억났다고 말합니다. 솔이는 그동안 참았던 감정을 선재에게 털어놓고 그렇게 두 사람은 입맞춥니다.

솔아. 나 다 기억났어. 다... 기억났다고. 왜 그랬어? 어떻게 나한테서 널 지울 생각을 해? 어떻게 너 없이 살게 해! 그게 될 거라고 생각했어? 울지 마... 늦어서 미안해. 잊어서 미안해.

 

솔이와 선재는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선재는 이제 다시는 솔이에 대해 잊지 않을 거라 다짐하죠. 그리고 선재는 자신이 아예 잊은 건 아니었다며 목걸이를 보여줍니다. (선재는 기억을 잃고도 목걸이를 보고 너무 슬퍼 구매한 것)

널 잊고 산 시간들이 너무 아까워서. 이제부터는 한순간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아. 이제 너에 대한 기억은 하나도 안 잊을 거야. 혹시나 또 네가 지우려고 해도 이렇게 어떻게든 다시 기억해 낼 거야.

 

한 달 후 솔이는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 중이고 선재는 바쁜 시간을 쪼개 카페에 있는 솔이를 만나러 옵니다. 영화배우 신분이라 대놓고 만날 수는 없지만 이렇게라도 행복한 시간을 보내죠.

 

 

하루하루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 선재가 또다시 솔이를 잊어버릴까 두렵다고 말하자 솔이는 이제 시계가 없어서 갈 수도 없다고 말합니다. 솔이가 시계를 어떻게 했는지 기억나냐고 묻자 선재는 예전에 잃어버렸다고 말하죠.

(선재) 실감이 잘 안나. 이게 꿈은 아닌지. (솔이) 나두...
(선재) 가끔은 무서워. 네가 또 다른 시간으로 가버릴 까봐. 그러다 또 널 잊게 될까 봐.
(솔이) 이제 그럴 일 없어. 이제 가고 싶어도 못 가. 시계도 없는데 뭐.

 

솔이의 할머니는 선재의 시계를 강가에 던져 버립니다. 그렇게 선재의 시계는 솔이와 선재에게서 영원히 사라지죠. (솔이를 과거로 보낸 것도 선재와 솔이를 만나게 한 것도 다 할머니가 한 일일까요?)

 

 

한편 선재는 솔이와 결혼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단 솔이의 가족에게 잘 보여야 하는 상황. 선재는 조카 돌잔치에 참석해 가족들에게 점수를 따려고 노력합니다.

 

 

돌잔치가 끝나고 솔이의 할머니는 선재에게 다가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라고 말합니다. 할머니의 말에 선재는 펑펑 울고 말죠.

오래오래 잘 살아, 인자. 행복하게. 웃음서.

 

 

선재는 솔이를 한강 유람선에 데려옵니다. 야심 차게 프러포즈를 준비했지만 솔이는 영화감독으로 공모전에 도전해 보겠다고 말하죠. 도전 자체로 행복할 것 같다는 솔이의 말에 선재는 프러포즈를 다음으로 미룹니다.

(솔이) 너무 늦은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자신은 없는데 네가 전에 그랬잖아. 수영하는 동안 행복했다고. 그 행복은 안 해고는 절대 가질 수 없는 거라고. 그래서 나도 도전해 보려고. 결과가 어떻든 행복할 것 같아서.
(선재) 네가 행복한 일이라면 난 다 좋아.

 

봄이 되고 솔이는 영화 제작을 모두 마치고 영화감독으로 데뷔합니다. 공모전 발표를 기다리며 떨려하는 솔이에게 선재는 벚꽃 잎을 잡고 소원을 빌어보라고 말하죠.

 

 

선재는 솔이가 벚꽃잎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솔이는 눈을 감고 소원을 빕니다. 눈을 뜬 솔이는 벚꽃잎 뒤로 숨겨진 반지를 발견하죠. 선재의 진심이 담긴 프러포즈에 솔이는 기쁘게 응답합니다.

 

앞으로 나와 모든 시간을 함께 해 줘. 솔아.

 

 

그렇게 프러포즈 후 입을 맞춘 두 사람은 동시에 가까운 미래에 두 사람이 결혼하는 미래를 떠올립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행복하게 웃으며 서로를 끌어안고 드라마는 마무리됩니다.

 

여기까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선재 업고 튀어> 마지막 15화 16화 줄거리를 알아봤습니다.

일이 많아 블로그 포스팅이 점점 늦어지고 있네요. 당분간 블로그는 천천히 진행하려고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새로운 작품 소개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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