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뭐하지? 여행이 있는 주말 추천 관광지 - 부산편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말에 놀러 가기 좋은 국내 관광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여행이 있는 주말'을 키워드로 각 지역별 추천 관광지를 공개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9탄 부산 관광지 2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기장군 아홉산숲

주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미동길 37-1
문의 : 051-721-9183 / www.ahopsan.com
운영시간 : 09:00~18:00 (입장시간 17:00까지) / 연중무휴
이용안내 : 입장료 5,000원 ※ 사전 예약 필수

 

부산 기장 철마면 아홉산 자락에 위치한 숲으로, 훼손되지 않은 자연환경과 생태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대나무숲, 편백나무 숲, 삼나무, 은행나무 등의 인공림과 수령 100~300년 되는 금강송 등을 포함한 천연림이 아홉산숲을 구성한다. 총면적이 무려 52만 ㎡에 이르며, 약 400년의 세월을 지켜온 사유림으로, 자연보호를 위하여 사전 예약된 제한된 인원만이 출입이 가능하다. 놀이공원이나 유원지와 다르게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선에서만 관람이 가능하지만, 아이들을 위한 숲 속 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며, 숲 해설을 들을 수도 있다.

 

2 해운대구 누리마루 APEC하우스

주소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동백로 116
문의 : 051-743-1974 / www.busan.go.kr/nurimaru
운영시간 : 09:00~18:00 / 매달 첫 번째 월요일 정기 휴무
이용안내 : 이용요금 무료 / 주차장 요금 별도

 

누리마루 APEC하우스는 2005년 11월 18~19일에 열린 제13차 APEC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해운대구 우동의 동백섬에 세워진 국제회의장이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명칭은 순수 우리말인 누리(세상, 세계), 마루(정상, 꼭대기)와 APEC 회의장을 상징하는 APEC하우스를 조합한 것으로 세계 정상들이 모여 APEC 회의를 하는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울창한 동백나무와 송림으로 둘러싸인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동백섬에 위치해 있으며 APEC 이후 기념관 및 국제회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누리마루는 지상 3층의 건축물로 건물 전체의 조형은 한국 전통의 건축인 정자를 현대적으로 표현했으며, 지붕의 형태는 동백섬의 능선을 형상화하였고, 내부 장식은 한국의 창조적 전통문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하였으며, 대들보 꼴로 만들어 전통 단청을 입힌 로비 천장과 대청마루 느낌을 받도록 한 로비 바닥, 석굴암 천장을 모티브로 설계한 정상회의장, 구름 모양을 형상화한 오찬장 등 건물 구석구석마다 한국 전통 양식이 배어 있게 건축하였다. 우리나라 대청마루를 콘셉트로 한 테라스에서는 오륙도, 광안대교, 달맞이 언덕 등을 조망할 수 있으며, 누리마루는 자연미와 현대미를 고루 갖춘 고품격 국제회의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행이 있는 주말 추천 관광지 9탄! 부산 관광지 2곳을 알아봤습니다.

(부산에 볼 곳이 참 많은데 딱 2곳만 소개된 점이 조금 아쉽네요 ㅎㅎ)

 

다음 포스팅에서는 10탄 주말 추천 관광지 울산 편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지난 추천 관광지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여행이 있는 주말 추천 관광지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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